타그리소 임핀지 칼퀀스, 린파자, 엔허투 등 강력한 항암라인을 기반으로 아스트제네카가는 18%의 놓은 성장율을 기록하며 지난해 541억 달러(한화 약 78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스트라제네카가 6일 발표한 지난해 실적발표에 따르면 전체 매출의 4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항암제의 매출의 21% 성장하고 호흡기 및 면역학, 희귀질환 등 전분야에서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10%대 후반(고정환률기준 2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항암제의 매출은 225억 5300만 달러 규모로 타그리소가 65억 8000만 달러로 13%, 임핀지가 47억 1700만 달러로 17%, 칼퀀스가 31억 2900만 덜러로 24%, 엔허투가 19억 8200만 달러로 54% 성장했다.
이외 당뇨병치료제 포시가는 77억 1700만 달러로 29%, 솔라리스의 시장을 안정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울토미리스는 39익 2400만 달러로 32% 매출이 늘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낮은 한자리 수 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30년까지 800억 달러 매출달성이라는 중장기 전망을 제시했다.
이외 중국에서 타그리소의 매출 증대를 위해 GFR 검사 양성 보고서를 위조 혐의로 전 직원과 중국부사장 중국 지사장 레온 왕(Leon Wang)이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수입세 미납 소식을 전했다.
회사는 중국 심천시 세관이 임핀지와 임주도의 수입과정에서 90만 달러의 미납 수입세가 발생했다고 주장, 검찰에 이관됐으며 미납 관세의 최대 5배까지 벌금부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