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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목디스크 증상 방치하면 만성 목통증과 팔저림 초래
- 30대 남성 A씨는 평상시 목디스크에 따른 통증으로 불편했다. 그러다 최근 몇 주 전부터는 좌측 견갑골부터 팔과 손목까지 저림 증상이 퍼졌다. 이들 증상이 심해지면서 업무 수행과 일상생활 영위에 지장...
-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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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 치료, 귀찮다고 미루면? … 다리 휘고 숙면도 어려워
- 서울 방배동에 사는 주부 김모 씨(49)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파 일상생활이이 어려웠다. 지속되는 통증을 참다못해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았고 퇴행성관절염 ...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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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주막하출혈 환자 60% 언어기억력장애 겪어
- 지주막하출혈은 뇌출혈 중 뇌의 가장 바깥의 막인 지주막 아래에 출혈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뇌동맥 파열로 발병하고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매우 높고 인지기능 저하 등 후유장애가 6년 가...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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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거부증, 내가 낳고도 ‘내아이 아니야’
- 여성에게 임신은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커다란 사건이다. 임신은 여성이 한번쯤 거쳐가는 관문이라고 당연시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신체가 반응하기도 한다. 가령 임신이 ...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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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사망률 2위 간암, 40대 남성 적신호 … 환자 70%, 만성 B형간염
- 남성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간암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 답게 증상이 거의 없어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다. 조기발견 시 완치 가능하지만 전이되면 5년생존율이 매...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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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철, 소변 농축·석회화돼 요로결석 위험 높아
- 장인호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와 서동철 약대 교수팀은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 요로결석 발병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습도가 상승하면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장 교수팀은 20...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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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남성도 ‘성기능 저하’ 호소 … 줄기세포치료 도움
- 발기부전은 흔히 중년층만이 겪는 괴로움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엔 학업·업무 등으로 스트레스에 치이는 젊은층에서도 증가세다. 20~30대 젊은층은 문제가 나타나도 병원을 찾는 게 부끄러워 이를 방치...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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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페이스’ 무조건 미덕일까 … 감정 억누르다 ‘냉혈한’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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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전통이 잔존하는 한국사회에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은 미덕 중 하나로 여겨진다. 반면 눈물이 많거나, 쉽게 흥분하는 등 얼굴에 감정이 잘 나타나는 사람은 진중하지 못하...
-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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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술자리, 고관절 썩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원인
- 지나친 음주가 건강을 헤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면서도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술자리를 하게 된다.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중년 남성은 허벅지나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의심...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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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여성, 척추 나이는 60대? … 무리한 다이어트, 뼈 망가뜨려
- 직장인 김모 씨(27·여)는 얼마전부터 단기간 내에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였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며칠이 지난 뒤 몸무게가 눈에 띄게 줄어 만족스러웠는데 한 달 후 회사에서 갑자기 현...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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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 미루다 퇴행성관절염 앞당겨
- 봄은 겨우내 경직돼 있던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무리한 스포츠활동로 손상되기 쉬운 계절이다. 가장 다치기 쉬운 부위는 무릎으로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자주 발생한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관절에 위...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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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의료계 적폐청산 시동 … 재원조달, 직역·병원종별 갈등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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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새 정부가 추진할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박근혜 정부가 밀었던 의료영리화 관련 정책은 전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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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수술 5년뒤 멀쩡해도 ‘완치’ 아냐 … 15년후 재발률 25%
- 유방암은 2기 이내에 발견해 표준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90%가 넘을 만큼 치료 성적이 좋지만 뒤늦게 재발할 위험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 발표된 한국유방암학회 통계결과 국내 유방암 재발률은 6~20%로 대...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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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저림·통증, 진짜 원인 ‘척추관협착’ 가능성 높아
-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 씨(67)는 지난달부터 걸을 때마다 다리저림과 통증을 느껴 근처 정형외과를 찾았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고 다리가 저리고 당겨 걷다가 쉬기...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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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비만 환자, 미세먼지로 인한 폐기능저하 더 심각
- 복부비만인 사람은 미세먼지로 인한 폐기능 저하가 더 심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현진·박진호·조비룡·김종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09~2014년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남성 1876명을 분...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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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후땡·모닝담배는 흡연자 로망? 몸 깊숙한 곳부터 병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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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흡연자들에게 점심식사 후 ‘식후땡(식사 후 흡연을 의미하는 속어)’은 일과 중 몇 안되는 낙이자 휴식이다. 밥을 먹은 뒤 담배를 입에 물면 오전 회의시간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소화...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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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는 진동한다 … 놋쇠 그릇 하나로 스트레스·불면증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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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라도 배경에 깔리는 음악이 없다면 별다른 감동 없이 밋밋해진다.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프로포즈도 음악이 없다면 감동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최근 음악을 질병치료...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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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움직임 제한되는 ‘오십견’, 당뇨병 환자는 더 주의해야
- 김모 씨는 지난 달 부모님의 건강을 살피던 중 선반 위로 팔을 뻗지 못하고 옷을 입을 때 어깨가 움직이지 않아 힘들었다는 어머니(58)의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됐다. 밤이면 어깨통증이 심해 잠도 제대로 ...
-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