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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 갑자기 심해지고 잦아지고 … 뇌가 보내는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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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여성의 65~80%, 남성의 57~75%, 즉 남녀의 절반 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머리가 수시로 지끈거리고 아프면 ‘혹시 뇌종양 같은 중증질환이 아닐까’라는 두려움이 밀려...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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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성장 방해 성조숙증 환자 10만명 육박, 연평균 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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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성조숙증 환자는 국내 10만여명으로 연평균 9.2%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2017년 ‘성조숙증(조발사춘기)’ 환자를...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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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장애 직업운전자, 주간졸림증 원인 대형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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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직업운전자 3명 중 1명이 주간졸림증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직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대한비과학회, 미래발전위원회와 함께 2011~2016년 서울대...
-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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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간염 예방, 손씻기만으로 부족 … 변기뚜껑 닫고 물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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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사용 후 뚜겅을 닫고 물을 내리는 습관만 들여 A형간염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백신 접종으로 접종력이 확실하지 않은 30~40대는 전문의와 상의 후 접종하는 게 안전하다....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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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모를 가슴통증·두통, 우황청심원 등 민간요법 의지하면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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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 날까지, 새삼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고 자연스레 건강에 대한 안부를 주고받는다. 바쁜 일상을 보내다 간혹 부모...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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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아나팔락시스, 특이항체검사로 예측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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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훈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식품알레르기·아토피피부염 연구팀은 중증 급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발병원인인 우유의 경...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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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복에 케톤뇨 나오면 당뇨병 위험 37%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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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조남한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규리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 중 케톤뇨가 나오는 사람은 그렇지 않...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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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前 단계는 안심? 대뇌 소혈관질환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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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민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 박진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제1저자 남기웅)은 고혈압 전단계(Pre-Hypertension)에 해당하는 건강한 성인도 대뇌 소혈관질환이 발생할...
-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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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환자 가장 의지하는 사람 ‘배우자’ … 남성, 배우자 의존도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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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기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교수, 박종혁 충북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정안숙 미국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교수팀은 암환자가 가족 중 ...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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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충혈·시력저하 유발 결막염. 환자 5명 1명 10대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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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충혈, 시력저하 등을 유발하는 감염성·알레르기성 질환인 결막염 환자 5명 중 1명은 10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중 결막염으로 요양기관을 찾은 환자는 2...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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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원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심혈관질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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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핀란드 헬싱키대 중앙병원(Helsinki University Central Hospital), 스웨덴 살그렌스카대병원(Sahlgrenska University Hospital) 공동연구팀은 지방간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높인...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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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도인지장애 초기는 자살, 치매 말기는 사고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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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표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경도인지장애 초기에는 자살, 시간이 지나 치매 말기가 되면 사고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홍진표 교수팀은 2005~20...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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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른한 오후 ‘식곤증’ 생체시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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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오르면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졸음이 몰려오는 식곤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식곤증은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사람은 물론 동물...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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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꽃가루 지속기간 늘어 꽃가루 알레르기 유병률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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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한양대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전세계적으로 꽃가루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공기 중 꽃가루의 지속기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저명 국제학술지 ‘란셋(Lancet, IF 53.254)’ 3...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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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좋은 루테인, 대장암 예방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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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lutein)·지아잔틴(zeaxanthin)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체내에 어떤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예방 효과에서 차이가 났다.
김정선 국립암...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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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알코올성 지방간 임산부, 임신성 당뇨병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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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신·이승미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김원 보라매병원 내과 교수, 김병재·김선민 산부인과 교수, 인천 서울여성병원 오익환·구자남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임산부는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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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역의 습격’ 동남아·유럽여행 앞둔 20·30대, 2주 전 예방접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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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이 대유행 중인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과 유럽 지역 여행을 앞둔 20~30대는 여행 2주 전 최소 1번 MMR백신(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을 접종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 홍역 환자와 접촉한 후 72시...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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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운동·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689만명 … 9세 이하 38.4%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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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13.5%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혈관운동성·알르레기성 비염으로 진료받았으며, 전체 환자 중 9세 이하 어린이가 38.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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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