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책방 일일호일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뇨책방> 오픈 큐레이션

엔자임헬스는 일일호일에 대한 높아지는 협업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환자단체, 병원 등 건강에 대한 소통이 필요한 공간에 건강책방 일일호일이 직접 찾아가 책방을 꾸미거나,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질환별 건강책 큐레이션을 통한 맞춤형 사내 책방 구축 △영양사와 함께하는 환자 대상 식이 교육 △독서지도사가 이끄는 북클럽 △저자 초청 북토크 △질병 서사를 주제로 한 글쓰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그간 일일호일은 ‘유방암’ ‘당뇨병’ 등을 주제로 한국MSD,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등의 제약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오픈 큐레이션, 한국신장암환우회, 삼중음성유방암환우회 <우리두리구슬하나> 등 회원 대상 북클럽 운영,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과 함께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강좌,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한 중장년 건강강좌 등을 진행해 왔다.

김민정 책방지기는 "건강책방 일일호일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책방 외부에서도 경험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건강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일호일은 서울 서촌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건강책방으로, 헬스케어 전문 PR회사 엔자임헬스가 운영한다. 강연, 교육, 전시, 장터,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교류를 촉진하며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책방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단체는 이메일(contact@11ho1.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