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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흡연했다 끊어도 궤양성대장염 위험 1.8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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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은 궤양성대장염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9~2012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약 2300만명을 평균 5.4...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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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물로 설거지 중 갑자기 손가락끝 아프면 ‘사구체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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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최모 씨(38·여)는 얼마 전 설거지를 하던 중 갑자기 손톱 밑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집 근처 병원에 가봤지만 손을 많이 써서 그렇다는 말만 들었을 뿐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었다. 고...
-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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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는 기념일, ‘홈메이드 건강케이크’로 분위기 잡고 지방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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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에게 ‘기념일 챙기기’는 고역스러운 일이다. 일반적으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는 케이크 같은 고열량음식을 접하게 되는데 피하는 게 상책이지만 특별한 날인만큼 무작정 거부하는 것도 쉽...
-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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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에 비례해 호기량 감소 … 여성에서 더 뚜렷한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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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하면 폐 기능이 떨어지고, 여성에서 이런 경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혜진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15∼2017년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2년 연속 받고 신체 ...
-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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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무력증 응급수술, 태아 유산율 70% … 수술 적합군 선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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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임신과 시험관임신 등 고위험산모 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고위험산모는 임신 18~23주에 태아를 지탱하는 자궁경부에 힘이 약해져 진통 없이 태아가 자궁 밖으로 나와 조산이 되는 자궁경부무력증에 ...
-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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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부전·당뇨병 동반 여성 환자, 남성보다 재발·사망위험 1.4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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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령·김명아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은 심부전 병력이 있는 여성 당뇨병 환자는 남성 환자보다 심부전으로 인한 재입원 및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29일 발...
-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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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경험자, 골다공증 위험 3배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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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는 골다공증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동욱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제1저자 정수민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역학 전공 연구원)은 2008~2011년 국민...
-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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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산아, 키 작을수록 만성 폐질환 발생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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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태어난 조산아는 키가 작을수록 출생 후 만성폐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영화·최창원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이같은 내...
-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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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지방 남편, 몰래 다이어트시키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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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직장인 윤모 씨(33·여)는 연애 초기부터 입으로만 다이어트하는 남편 때문에 늘 걱정이다. 남편의 직업 특성상 회식이 잦고 야식까지 좋아하는데, 운동은 하기 싫어하니 결혼 후 체중이 10㎏ ...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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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복병 ‘뎅기열’, 백신·치료제 없어 모기기피제로 예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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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 을왕산에서 채집된 반점날개집모기에서 뎅기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검출된 뎅기바이러스는 태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유전자가 99% 정도 일치...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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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비행기 여행 건강팁 … 호흡기 안좋으면 물 자주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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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행기를 이용하는 해외여행객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비행 중 의사를 찾는 경우를 뉴스를 통해 종종 접할 때가 있다.
비행기 내에서 장...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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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즐기는 여성 암생존자 흡연율, 비음주자보다 21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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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 후 투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암생존자의 현재 흡연 패턴과 암 발생 전 흡연 경험이 지금의 흡연패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밝힌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김희진...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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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흡연자 51.6%, 암 진단 후에도 흡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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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구혜연 가천대 길병원 건강증진센터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암을 진단받은 국내 남성 흡연자의 절반 이상이 진단 후에도 흡연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암환...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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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10명 중 8명 남성, 10대가 56.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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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동반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 10명 중 8명은 남성이며, 전체 환자 중 10대가 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ADHD 건강보험 진료현...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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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로 지방세포 분해 ‘고주파테라피’ … 다이어트·피부탄력 개선 한번에
- 고주파테라피는 뜨끈한 열을 가해 지방세포 분해를 촉진하는 비만시술법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전국 15개 비만클리닉 및 지방흡입 병원을 운영하는 365mc에 따르면 고주파테...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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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기혼자, 이상적 기대수명 낮아” … 신체건강은 연관성 없어
- 의학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오래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늘어난 수명이 반갑지만 곤궁한 탓에 오래 사는 것에 두려움을 호소...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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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호 서울대 교수팀 “저소득층·기혼자, 기대수명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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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오래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늘어난 수명을 반갑게 맞이하는 반면 오래 사는 것에 두려움을 호소...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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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럼증·발음장애 동반된 두통, 뇌질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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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익숙한 증상이다. 하루 이틀만 참으면 자연스럽게 나아져 무심코 넘기기 쉽지만 뇌졸중 같은 중증 뇌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
-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