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영업부문 관리 경험이 많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를 그룹의 핵심 사업회사(전문약 중심)인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선임했다. 현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는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선임돼 두 대표가 기존 자리를 맞바꿨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적임자를 배치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임 사장은 2015~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맡아 그룹의 경영 전략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경영 전문가다. 그는 그동안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미국 뉴로보파마슈컬스 및 앱티스 인수를 통한 글로벌 R&D 교두보 마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미국·유럽 허가 신청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그룹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해야 하는 계열사의 경영효율성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 및 투자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M&A 등 지주사의 본연의 역할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재훈 신임 동아에스티 사장은 2021년부터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 제약업계 최초로 ‘2023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그룹의 정도경영 문화를 정착했다. 계열사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실적향상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2009년과 2011년에는 동아제약의 영업기획실 영업기획팀과 운영기획팀 팀장을 맡아 영업부문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경험이 있다. 그룹은 “동아에스티가 영업환경의 악화로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을 쇄신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그룹은 오는 8월 8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의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민영 사장과 정재훈 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개최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민영 사장은 197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정재훈 사장은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 약대를 나왔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는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상무, ETC 사업본부 종합병원사업부장 조상욱 상무보, 해외사업부장 류경영 상무,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 상무보 등을 선임했다.
2024-06-30 01:11:38
동아쏘시오그룹 계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회사인 에스티팜이 19일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성무제 사장을 선임했다. 지난 2017년부터 에스티팜 대표이사를 맡았던 김경진 대표가 건강상 사유로 자진 사임하면서다.성 신임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다. 고려대 화학과 졸업 후 서강대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미국 노바티스에서 약 20여 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신약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정'(Kisqali, 리보시클립)를 개발에 참여했다.성 대표는 지난해 4월 에스티팜에 합류했다. 그는 에스티팜과 미국 보스턴 소재의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의 TNFR(종양괴사인자 수용체)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이끌었다. 인테론은 하버드대 의대 교수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독점적 플랫폼을 활용해 신경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현재 에스티팜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에서 올리고핵산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으로 체질개선을 했으며, 메신저리보핵산(mRNA) CDMO의 본격 사업화를 통해 퀀텀 점프를 준비 중이다. 에스티팜은 리보핵산(RNA) 기반 신약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자체 캡핑 기술과 지질나노입자(LNP) 약물 전달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성무제 대표는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크 확대,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구축, 기존 사업 재정비, 신규 사업전략 수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에스티팜 관계자는 "성무제 사장을 지난해 영입한 이후 에스티팜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 gRNA(가이드 알엔에이) 등 신규 사업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해 왔다"며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아쏘시오그룹과 에스티팜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암젠코리아는 오는 20일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2015년 암젠코리아를 설립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끈 노상경 대표 정년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다.신 신임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제약 업계에서 일하며 주요 다국적 제약사에서 리더를 역임했다. 제품 포트폴리오의 비즈니스 전략 개발을 맡았었으며, 최근까지 한국로슈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책임자였다.이전에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부문 총괄(General Manager)로 일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서도 당뇨병·골다공증 등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비즈니스 영역의 커머셜 리더 역할을 했다. 이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MBA 학위를 취득했다.신 대표이사는 "생명공학 분야 리더로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암젠 한국법인을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며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암젠의 미션 아래 임직원과 함께 환자와 의료진에게 지속적으로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18:38:02
한국로슈는 강현주 디렉터를 A&P(Access & Policy) 클러스터 리드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디렉터는 한국로슈 입사 후 2000년부터 Market Access, Regulatory Affairs, Quality Assurance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Market Access, Regulatory Affairs & Quality Assurance 부서 등을 거치며 보험 급여 및 약가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 정부 및 민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로슈의 혁신 의약품의 보험 급여 등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강 리드는 2022년, 항체약물결합체(ADC) 계열 유방암 표적항암제 ‘캐싸일라주’(트라스트주맙-엠탄신)의 조기 유방암 급여기준 확대와 PD-L1 억제제 계열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주’(아테졸리주맙)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기준 확대를 주도했다. 또 암종불문 항암제 ‘로즐리트렉캡슐’(엔트렉티닙)의 급여 등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에는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성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제인 ‘엔스프링프리필드시린지주’(사트랄리주맙)와 5q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인 ‘에브리스디건조시럽’(리스디플람)를 포함한 신경계 및 희귀질환 치료제와 황반변성 치료제 ’바비스모주’의 급여 등재를 총괄하며 총 11개의 혁신의약품을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강현주 리드는 한국 환자들에게 더 큰 사회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 도입에 힘쓸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정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로슈의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도입 및 급여 등재를 통해 환자들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 리드는 영남대 약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여 년간 한국로슈에서 폭넓고 민첩한 정책 대응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임명을 통해 A&P 클러스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2024-06-13 09:33:56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6월 1일자로 신현진 부소장을 신임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 소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졸업 후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에서 의생명공학 석사 및 의생명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나-파버 암연구소를 거쳐 다케다제약 미국법인에서 생명정보학‧전산생물학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그는 2021년 목암연구소에 합류해 전문 분야인 생명정보학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주도해왔다. 현재 mRNA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등 AI 신약개발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서울대병원, 고려대, 서울대, KAIST 등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신현진 소장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mRNA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역량을 기르고 대내외적으로 산‧학‧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유한양행이 지난 6월 1일자로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으로 최영기 전무를 영입했다. 최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굴 업무의 수석을 담당한 뒤 포르마테라퓨틱스에서 화학기술 활성화 업무의 수석을 담당했으며 아일랜드 소재의 바이오제약사 알케미스에서 발견 연구 디렉터 임원을 지냈다. 여러 다국적 제약사에서 20년에 가까운 경력을 지낸 최영기 전무의 합류로 유한양행은 R&D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국내 31호 신약이자 향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대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성분명:레이저티닙)을 개발했고, 다수의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30여 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중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4-06-03 11:27:30
한국페링제약은 지난 1일 김민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2021년 재무 총괄 상무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한 김민정 신임 대표는 지난 20년간 한국노바티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재무, 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고 회사는 전했다.김민정 신임 대표는 "한국페링제약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일호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규제혁신 로봇실증사업(3단계)’에 선정됐다.이번 실증사업은 서비스 분야별 수요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시하고, 안전성·효과성을 검증하는 등 문제해결형 보급모델을 마련하는 단계다. 사업화 직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실증해 로봇제품의 사업화 실적을 확보하고 국내·외 로봇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된다.박일호 교수 연구팀은 ‘야간 약제 배송 및 수술실 검체 이송을 위한 E/V 탑승형 서비스 로봇 실증’을 주제로 규제혁신 로봇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과제비 2억5000만 원의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연구사업은 배송 로봇을 야간 약제, 수술실 검체 이송업무에 투입해 병원 내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한다. 배송 로봇을 통해 야간에 약제를 이송해 응급실 환자의 대기 시간을 감축하고, 수술실 검체 이송을 통해 신속한 검체 분석을 돕는다.특히, 이번에 실증사업에 도입될 로봇은 배송기능뿐 아니라 안내, 순찰, 비대면 진료 등을 탑재할 수 있는 다학제 로봇으로, 2대를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다.박일호 교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원내 유관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배송로봇이 병원 업무에 녹아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원내에 처음 도입되는 스마트로봇인 만큼, 실증된 로봇 활용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구로병원이 추구하는 스마트병원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진화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4월 26-27일에 개최된 ‘제3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신풍호월학술상(JGO 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신풍호월학술상(JGO Best Paper Award)’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학회공식저널인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SCIE, 2022 5-year IF: 4.4)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인용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을 선정해 수상한다.홍진화 교수는 ‘자궁경부 전암병변 진단을 위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에 있어서 의사 채취 샘플 대비 자가 채취 소변 샘플의 정확성(Accuracy of human papillomavirus tests on self-collected urine versus clinician-collected samples for the detection of cervical precanc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홍진화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낮은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수검률과 이에 따른 높은 자궁경부암 발생율 및 사망률이 이슈인데 본 연구를 통해 자가 채취 소변 샘플을 이용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가 고등급 자궁경부 전암병변을 검출하는데 있어 기존 검사에 비해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를 나타낸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이처럼 덜 침습적이고 편리한 검진방법을 통해 수검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연구 의의와 소감을 밝혔다.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시행한 악력운동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회전근 개 근력 및 견갑골 주변 근력이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에서 우수 구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정석원 교수는 악력 운동이 어깨 근력과 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회전근 개 봉합술 후 근력운동을 시작하기 전 3개월 시기에 꾸준히 악력운동을 시행한 군(41명)이 악력운동을 하지 않은 군(43명)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근력 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정석원 교수는 “연구 결과,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초기 악력 운동을 시행하면, 어깨 회전근 개 봉합 부위의 손상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며 “회전근 개 봉합 후 악력운동을 통한 기능 회복 결과를 분석한 최초의 전향적 비교 연구로 향후 어깨 회전근 개 봉합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스포츠 활동 복귀를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4월 13일 세종대 대양 AI 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에서 진행됐다.
2024-05-16 10:54:13
지씨셀은 자사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Neha Krishnamohan)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Jennifer Bush)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COO)로 임명했다.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 대학에서 의생명 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Arcutis Biotehrapeutics의 이사회 임원, 카이네이트 바이오파마(Kinnate Biopharma Inc.) 최고 재무 책임자 겸 최고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 이전에는 헬스케어 투자은행 그룹의 부사장, 골드만삭스 인수합병(M&A) 업무를 역임하며 기업의 전략적 성장, 사업 개발, M&A 및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1000억 달러(한화 약 137조 5000억 원) 이상의 M&A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목표에 따른 전략적 자원관리와 효율적 조직관리, 회계재무 등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제니퍼 부시는 기업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실무경력과 함께 사업 및 조직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됐다. 부시는 기업 전략, 거버넌스, 법률, 규제 문제 해결 및 정보전략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왔으며, 기존 아티바의 주요 법률 자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최고운영자 선임은 아티바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개발 및 성장동력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씨셀 제임스박 대표는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번 인사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준비 중에 있다”며 “두 새로운 리더들의 합류로 아티바와 지씨셀 양사간 사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홍전위는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홍전위는 2023년도 결산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부위원장에는 문종훈 종근당 이사와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이 임명됐다. 총무단 사무국장은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 총무는 이용석 신풍제약 부장과 이혜정 건일제약 부장이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최천옥 위원장은 "다시한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안팎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10:53:44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는 김진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GC케어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맡았다. 김 대표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GC케어에서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GC케어 관계자는 “김진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선도기업으로 나갈 것”이라며 “김 대표는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가족회사인 유한화학 대표이사에 이영래 전 유앙양행 부사장(생산본부장)을 새로 발령했다. 유한크로락스 부사장에는 김재훈 ESG경영실장(전무)이 선임됐다. 박종현 유한크로락스 대표이사, 김상철 유한메디카 대표이사, 강덕현 와이즈메디 대표이사는 재신임됐다. 동국제약, 강종한 부사장 등 임원 10명 인사 동국제약은 4월 1일자로 ETC사업본부 부사장에 강종한을 임명하는 등 총 10명의 승진인사를 발령했다.△R&D본부 박신정 전무이사보 △신제품개발실 유기웅 전무이사보 △개발기획실 이희자 전무이사보 △재무기획실 김홍기 전무이사보 △헬스케어뷰티사업부문 함명진 전무이사보 △ETC사업부문 안우진 이사대우 △ETC사업부문 이상조 이사대우 △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이사대우 △품질경영실 김민우 이사대우 한국애브비 서성덕·박찬일·김옥진 3인 … 부장서 이사로 승진한국애브비는 스페셜티사업부 마케팅의 서성덕(徐星德) 부장과 수입제품 품질책임자인 박찬일(朴贊一) 부장, 개발부 스터디스타트업 부서의 김옥진(金玉珍) 부장을 각각 이사로 임명하는 4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서성덕 이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및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의 성공적인 출시에 기여했다. 서 이사는2020년부터 스페셜티사업부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며 소화기내과 및 신경과 분야의 치료제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 및 생산, 한국산도스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한국애브비에 2013년에 입사, 2023년부터는 합병된 애브비의 품질관리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했다. 김옥진 이사는 일라이릴리 및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 임상팀을 거쳐, 현재 한국애브비 인터컨티넨탈 임상 스터디 스타트업팀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애브비 파이프라인의 임상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약학과를 졸업하고, 약학석사를 취득했다. 테라젠바이오, 백순명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초대 삼성암연구소 소장 지내 테라젠바이오는 백순명 연구소장(CTO)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테라젠바이오는 백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유전체분석 기술의 산업화를 통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 신임 대표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조지타운대 의대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지냈다. 유전체분석 및 개인맞춤형 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받는 그는 2004년 개발한 ‘OncotypeDx’ 항암치료 효과 예측 검사를 통해 50만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들이 불필요한 항암제 치료를 피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의 연구논문은 연간 평균 5000회 이상, 총 8만회 이상 인용되었으며, 30개 이상의 임상 프로토콜을 공동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학계뿐만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에서는 초대 삼성암연구소 소장,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및 연세유방암센터장 등을 지내며 암 유전체 분석과 표적치료제 개발 연구 및 후배 양성에 전념했다. 2020년 9월 테라젠바이오의 연구소장으로 취임하며 개인맞춤형 암 백신 개발에 몰두해왔다. 백순명 대표이사는 “테라젠바이오의 최고경영자로서, 차별화된 자체 개발 기술기반의 유전체분석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고유의 임상시험 유래 샘플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전체분석 CRO로 발전시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유전체 분석기반 개인맞춤 암백신 개발을 통해 현재 치료제가 없는 난치암의 획기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4-01 11:11:46
글로벌 분자진단기업 씨젠이 기술공유사업 등 중장기 성장전략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존 천종윤 단독대표 체제에서 천종윤(66)·이대훈(53)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씨젠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대훈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된 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천종윤 사내이사와 이대훈 사내이사 등 2명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사적 경영을 맡아왔던 천종윤 각자대표는 회사 비전 수립과 중장기 신사업 전략 구축 및 실행에 집중한다. 새로 선임된 이대훈 각자대표는 기존 진단사업을 관장할 예정이다. 씨젠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효율적인 회사 운영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천종윤 각자대표는 미국 테네시대에서 생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와 UC버클리에서 포스트닥터(박사후 연구원)를 지낸 후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2000년 씨젠을 창업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는 등 팬데믹 시기에 맹활약하며 씨젠을 글로벌 분자진단 바이오기업으로 키워냈다. 부광약품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우기석 신임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한미약품 약국 대상 인터넷몰인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온라인팜의 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부광약품은 우 신임대표가 제약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거쳤고, 전략총괄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CSO)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통해 OCI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에 큰 기여를 했다. 부광약품은 이 신임 대표의 전략적 업무 수행 능력이 부광약품의 체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우현 대표이사(OCI그룹 회장)는 등기임원직에서 사임하였으나 여전히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콘테라파마 등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장은 “새로운 대표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능력이 뛰어나고, 부광약품의 건실한 성장에 역량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OCI그룹은 부광약품의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부광약품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날 이사회에서 취득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61만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3.67%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에 해당한다.GC셀, 세포치료제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 영입 … 사내이사 선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을 새로운 모토로 내세운 GC셀(지씨셀)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원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 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La Jolla)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부사장, HK이노엔 바이오 연구소장을 거쳤다. 원 연구소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풍부한 R&D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로, 지씨셀의 R&D 파이프라인 및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점과 동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원 소장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씨셀의 연구 및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씨셀은 암 및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규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 및 동종유래 NK, CAR-T/NK 등 혁신적인 R&D 파이프라인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지씨셀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원성용 연구소장의 신임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돼 있다.유한양행, 2024년 임원 승진 인사 … 전무에 정주영·박은희·김재용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정기 주총을 마치고 후속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승진 정주영 (마케팅부문장), 박은희 (법무실장), 김재용 (기획재정부문장)◇상무 승진(신임 임원) 이학주 (생산부문장), 윤동수 (Hospital5 부장), 이상호 (품질경영실장), 홍현동 (약국사업부장), 신동국 (일반병원사업부장), 이해영 (CDMO 사업실장)
2024-03-25 18:12:50
박영민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가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4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며, 연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박 신임 단장은 과기부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 단장을 역임하고, 노령화와 맞물려 급격한 증가세에 있는 난치성 질환 및 퇴행성 신경질환 극복을 최우선적으로 연구해오며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신임 단장은 “현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정책에 발맞추어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과제뿐만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지향하고, 신규 모달리티 약물 개발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병목구간 해소와 글로벌 진출 위한 지원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결과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며 “기회의 균등뿐만 아니라 결과의 균등으로 공정한 기회와 이에 상응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고, R&D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하했다. 이어 “공정하고 엄정한 사업 수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보건 의료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내외 협력체계 및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조항준 한양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팀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으로부터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인 R01 연구과제의 주관연구팀으로 선정됐다.조 교수 연구팀은 뇌기능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자기분광영상(MR Spectroscopy), 뇌기능연결성분석 (Functional Connectivity Analysis)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약물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의 검증방법을 개발했다. 그 결과, 몇 가지 의약품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Mayo Clinic 의과대학의 내분비내과 및 영상의학과와 공동으로 향후 5년간(2024-2029) 수행하게 될 연구과제를 미국국립보건원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를 통해 메트포민(Metformin) 등의 기존 당뇨치료제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난치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조 교수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된 질환은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약물지식과 최신 신경영상 분석기술을 결합하여 효율적인 신약 개발 및 검증을 통해 사회적 비용 손실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난치병 치료에 개발에 기여할 새로운 연구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비엘헬스케어 신임 대표에 정화영비엘헬스케어가 신임 대표이사에 정화영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선임했다.정 대표는 노바렉스의 전신인 렉스진바이오텍의 창립 멤버로 근무하다 한국푸디팜을 창업해 선바이오텍과 합병을 성사시킨 인물. 이후 두 회사의 합병사인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역임, R&D와 생산기반시설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회사 관계자는 “정화영 대표는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이번 영입 인사를 통해 비엘헬스케어의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광동제약이 인수한 비엘헬스케어는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국내 1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한 제조공장을 운영 중이다. 생산라인에 자동화 설비를 갖춰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4-03-05 11:24:17
오상훈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3년이다. 오 대표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상무), 삼성화재해상보험 미국법인 대표이사를 거치며 재무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축적했다.2016년 차헬스시스템스 USA(CHA Health Systems USA)의 대표이사를 맡아 미국내 차병원 의료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경영을 총괄했다. 2019년 차바이오텍 대표로 취임해 국내외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 제대혈 보관사업과 유전체 분석·진단사업 등의 글로벌 확장과 수익성을 강화해 안정적 재무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 대표는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이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고, 정부도 산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협회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의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5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신임 이사장에 이영규 우영메디칼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기호 2번으로 출마한 이영규 대표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소연 피씨엘 대표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이사장은 4년간 조합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이영규 신임 이사장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이사, 진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선거 기간에 △의료기기 전문분야별 협의회 구성 △의료기기 조합 위상 강화 △기업맞춤형 서비스 △조합 수익구조개선 △회원사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5대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영민 제10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취임 김영민 지앤씨앤티 대표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3년간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는 지난 27일 제25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 선거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영민 지앤씨앤티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협회장은 의료기기 산업계와 1000여개 회원사를 대표해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민 신임 협회장은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 도모 차원에서 ‘범의료기기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지를 얻는 정책을 수립해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사회 환원과 공헌 차원에서 산업계의 교두보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협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대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간 화합 및 발전을 위한 신뢰·협력의 '중심공간'으로 협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 김영민 신임 협회장은 건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지인씨앤티를 설립 후 대표이사를 30여년 지냈다. KMDIA 수석부회장, KMDIA 유통구조위원회 수석부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한독, 제53회 약연상 … 임준석·류장춘·오진환·이무원·최일혁 약사 5인 수상 한독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수여하는 제53회 약연상 수상자로 △임준석(대한약사회 서울지부) △류장춘(부산지부) △오진환(대전지부) △이무원(충남지부) △최일혁(경기지부) 등 약사 5인을 선정했다. 수상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약연상(藥硏賞)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임준석 약사는 40여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마약퇴치 및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기여했다.류장춘 약사는 의약품 안전사용 전문 강사로 오랜 기간 봉사했다. 최일혁 약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과 구호활동,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오진환 약사는 감염병 예방, 의약품 상담, 무료 투약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무원 약사는 청소년안심약국사업과 울산지역 심야응급약국 설치를 위한 성금 조성 등에 노력했다.
2024-02-28 22:10:23
JW그룹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제12회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중외학술복지재단’의 명칭을 ‘JW이종호재단’으로 최근 변경했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JW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업적 내용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된 JW성천상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뒤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JW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한국비엠아이(한국BMI)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아이진이 한국비엠아이 최석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아이진은 지난 2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석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LG화학(당시 LG생명과학)을 거쳐 메디톡스 공장장(이사)과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를 지냈으며 지난해 5월 한국비엠아이에 합류했다. 유원일 전 아이진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놨으나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아이진은 임시주총을 통해 이사진도 새롭게 꾸렸다. 임시주총에서는 최석근 사내이사 선임의 건, 이명재 사내이사 선임의 건, 유원일 사내이사 선임의 건, 우구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등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아이진 유원일 전 대표, 아이진 이명재 상무(CFO) 외에도 최석근 대표와 아이진 최대주주에 오른 한국비엠아이 우구 대표가 아이진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게 됐다. 아이진은 지난해 12월 한국비엠아이를 대상으로 한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한국비엠아이는 아이진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새롭게 선임된 이사진이 연구개발과 라이선싱 수익 모델에만 의존하던 기존 회사의 근본적 체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며 “아이진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면밀히 재점검하여 최대한 효율화하고 회사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수익사업을 추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23년 말 최대주주 변경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행했고 금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지배구조도 확정됐기 때문에 현 시점 이후로는 최대주주인 한국비엠아이가 가지고 있는 사업화 역량의 도움을 받아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기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2024-02-21 20:11:45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폴 김(Paul Kim, 김현국)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폴 김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했으며, 하스경영대학원(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바이오 고위자 과정을 이수했다.폴 김 대표는 그 동안 10개 이상의 글로벌 생명공학기업과 4개의 CDMO 기업에 투자한 경험을 살려 마티카 바이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총괄한다. 특히 미국 현지 마티카 바이오 GMP시설과 한국의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첨단바이오 시설 ‘CGB’(Cell Gene Biobank)을 연계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폴 김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는 자체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를 개발했고, 2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적극적으로 수주를 확대해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서 차바이오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이용해 전 세계 바이오기업들의 전략적 CDMO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차바이오텍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마티카 바이오를 설립했고, 2022년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을 준공, 핵심 원료인 렌티 바이러스벡터,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벡터 등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생산한다. 2023년 6월에는 자체 세포주 ‘마티맥스’를 개발해 바이럴 벡터 생산효율을 높였다.마티카 바이오는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하는 동시에 CDMO 관련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바이럴 벡터는 물론 다양한 세포치료제 생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메디톡스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이창훈 이사와 김태영 이사가 상무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92명이 승진했다.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임직원 승진자 명단이다.메디톡스▶ 임원 승진(10명)◇ 이사 → 상무(2명) △이창훈(오송R&D센터) △김태영(법무팀(글로벌))◇ 부장 → 이사대우(8명) △홍형표 △이준호 △유승한 △최민정 △최상수 △황보충구 △노승근 △최형섭▶ 직원 승진(76명)<생산/영업/임상/RA/관리 부문>◇ 차장 → 부장(7명) △노재경 △오을영 △최인선 △최대규 △김병주 △정승은 △이민주◇ 과장 → 차장(15명) △윤영숙 외 14명◇ 대리 → 과장(15명) △이은아 외 14명◇ 주임 → 대리(20명) △구본민 외 19명<연구 부문>◇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7명) △김미진 외 6명◇ 전임연구원 → 선임연구원(4명) △이지연 외 3명◇ 주임연구원 → 전임연구원(8명) △김도연 외 7명뉴메코▶ 직원 승진(6명)◇ 차장 → 부장(1명) △전국진◇ 과장 → 차장(2명) △천승욱 외 1명◇ 대리 → 과장(2명) △정헌세 외 1명◇ 주임 → 대리(1명) △전주성
2024-02-06 12:31:37
홍헌우(洪憲雨) 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로 11일 임명됐다. 홍 기획이사는 1965년생으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했다.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년이다. ○… 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The-K Hotel Seoul 본관에서 개최된 ‘2023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행사에서 한국약제학회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 2021년 발매돼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의 우수한 제제기술을 인정받았다.이 회사는 2000년대 이후부터 실로스탄CR정, 가스티인CR정,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 등 17개의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품목을 개발하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산하 방사선의학연구소의 방사선의생명연구부장(겸 연구기획부장)에 안지연 씨가 13일자로 임명됐다.
2023-12-12 14:18:19
SK케미칼이 12월 7일, 2024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그린케미칼사업 부문의 △ 남성현 SK 산토우 공장장△ 김현동 커뮤니케이션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라이프사이언스사업 부문에선 문정현 Pharma사업 개발실장이 부사장에 올랐다.SK케미칼은 내년에도 올해의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확보,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SK케미칼은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중국 산토우 순환재활용 공장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개척을 통해 에스티로더와 순환재활용 솔루션 협력, 소노프레스와 세계 최초 재활용 음반 출시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일궈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김준모 씨가 부사장에 올랐다.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인 SK바이오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전략투자팀장(34)이 부사장급인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하며 그룹내 최연소 임원이 됐다. 한편 SK그룹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 신임 의장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59)을 선임했다. 수펙스는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의장은 ‘그룹 2인자’로 여겨진다.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 부회장은 2017년 중간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를 맡아 그룹 내 케미컬·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다. GC녹십자는 신임 Compliance실장에 남종훈 전 한화솔루션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남종훈 신임 Compliance실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소호, 한화생명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한화솔루션에서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지냈다.GC녹십자는 법무·감사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남종훈 신임 실장 영입을 통해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투명·윤리경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Compliance실장의 영입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법적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준법경영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광동제약은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최성원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 2013년 대표이사 사장, 2015년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약국사업본부 이재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장기화로 인해 임원승진 인사폭을 최소화한 가운데, 식·의약품을 아우르는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변화하는 OTC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 임원인사>△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 구영태 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이재육 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2023-12-08 10:25:48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늘인 2023년 12월 1일자로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전세환 신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및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회사는 3년만에 매출이 2 배 이상 성장,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4위에서 1위로 발돋움하고 업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이상의 매출성장을 견인했으며, 다수의 치료제 영역에서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No.1 브랜드로 성장시켰다.한편 전 사장은 비즈니스 성과 외에도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등 회사의 가치를 조직 내 실현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2025년까지 탄소중립, 나아가 2030년 탄소 마이너스를 목표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앰비션 제로 카본(Ambition Zero Carbon)' 목표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재임 중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그린플릿(Green Fleet) 이니셔티브를 빠르게 실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내 다양성 및 포용성(D&I) 리드로도 활동하며, 모든 임직원이 다양성을 인정받고 존중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왔다.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다시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항암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아스트라제네카가 갖춘 다양한 혁신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더 나은 일상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또한 다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이 지금까지와 같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헌신과 열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GC녹십자홀딩스 계열사(GC, GC녹십자, GC녹십자웰빙, GC케어, 유비케어, GC Cell, GC녹십자MS, GCCL, 진스랩, GC녹십자의료재단)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다.[GC]◊ 선임 △ 전략2담당 양준열[GC녹십자]◊ 승진 △ 개발본부장 이재우 △ QM실장 신웅◊ 선임 △ SC본부장 박진영[GC녹십자웰빙]◊ 승진 △ IP본부장 김재왕[GC케어]◊ 선임 △ 경영기획Unit장 양원영 △ MSO사업본부장 김은영[유비케어]◊ 선임 △ 전략기획실장 노주현 △ 경영지원실장 권태훈[GC Cell]◊ 선임 △ BS본부장 박범수 △ MSAT본부장 박종원[GC녹십자MS]◊ 선임 △ 경영관리실장 엄현[GCCL]◊ 선임 △ 사업개발본부장 강정훈[진스랩]◊ 선임 △ 경영관리실장 이호열[GC녹십자의료재단]◊ 승진 △ 대표원장 (겸)진단검사의학본부장 이상곤 △ 경영관리실장 최승권◊ 선임 △ 진단검사센터장 한성희
2023-12-01 11: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