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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한림대 교수, 로봇 근종절제술로 미혼여성 가임력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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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미혼 여성인 김정아 씨(가명)는 최근 아랫배에 불편함이 느껴지면서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나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자궁근종을 발견했다. 근종은 최대 직경이 약 20㎝에 달했고 배꼽 위 3㎝ ...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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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환자 3명 중 1명만 폐기능검사·흡입스테로이드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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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환자 중에서 폐기능 검사와 흡입스테로이드 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3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일 발표한 ‘천식 5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천식으로 병원에 ...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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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꽃가루알레르기 나타나면 과일 섭취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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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지만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이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가 되면 가뜩이나 예민한 코와 기관지를 가진 사람들...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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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 심하면 급성 심방세동 위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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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권오경 공공의료사업단 교수(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파견)팀은 초미세먼지가 심방세동 위험을 증가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심장의 정상적 ...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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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절제술 받은 위암 환자, 포만감·속쓰림 해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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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표준치료법은 위의 일부 혹은 전체를 제거하는 ‘위절제술’이다. 이 수술은 치료효과가 높지만 위를 상당 부분 절제하는 만큼 위의 기능이 급격히...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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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벚꽃놀이 망치는 ‘햇빛알레르기’, 가렵다고 긁으면 2차감염
-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이지만 직장인 이모 씨(31)는 여전히 집 안에서만 활동한다. 봄철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햇빛알레르기 탓에 피부 곳곳에 붉은 두드러기가 생겨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자신감도 떨어지...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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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축기혈압 120~139㎜Hg이면 안전? … 고혈압 전단계도 심장질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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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규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서성환 동아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팀은 국내 기준으로 고혈압 전단계인 수축기혈압 120~139㎜Hg인 사람도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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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혈관 완전히 막혀도 약물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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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이 오랜 시간에 걸쳐 동맥경화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결국엔 완전히 막혀 버린 것을 ‘만성완전폐색병변(CTO)’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스텐트를 삽입해 치료할 것인지 약물로만 치료할 것인지...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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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 변실금? 부끄러워 말 못하는 ‘배뇨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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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 대변이 새어나오는 요실금과 변실금은 고령일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말하기 부끄러워 치료를 포기하고 기저귀를 유일한 대안처럼 여...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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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된 ADHD 소아 ‘적대적 반항’, 청소년 ‘자살’, 성인 ‘중독’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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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나타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13세 미만 소아에선 적대적 반항장애, 청소년기엔 자살, 성인기엔 인터넷게임중독 같은 공존질환(동반질환)과 밀접하게 연관...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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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는 아이 달랠 땐 스마트폰? 과도한 미디어 노출, 언어발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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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거나 떼를 쓰는 아이를 달래거나, 아이에게 방해받지 않고 집안일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부모를 흔히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TV 같은 미디어의 자극적인 화면이 아이들의 주의를 쉽게 끌...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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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발두통 환자, 직장업무 고충 8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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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연구팀(한국군발두통레지스트리)이 군발두통 환자는 직장 관련 고충이 두통이 없는 사람보다 8배 높고, 병가도 훨씬 많이 사용한다는 연구결과를 28일 발표...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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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진단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 간암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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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공동연구자 김진욱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대장암을 가진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는 후속적인 간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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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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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위암·대장암 환자, 뇌졸중 발병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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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근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이준영 고려대 의학통계학교실 교수팀은 암 진단 이후 뇌졸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한국인 전체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데이터...
-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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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위해 ‘회복탄력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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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무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조직적으로 요구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감정노동’이 늘어나면서, 감정노동으로 인한 우울, 불안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겪는 근로자가 늘어...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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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코박터균 감염, 65세 미만 대사증후군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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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임선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위장점막에 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 감염이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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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코박터균 감염, 65세 미만 대사증후군 위험 높여
-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임선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위장점막에 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 감염이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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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 발생률 OECD 1위 ‘불명예’ … BCG 예방접종, 폐결핵 20%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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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이 날은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가 결핵균을 발견한 지 100주년이 되던 해인 1982년 결핵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제정됐다. 한국은 국가 차...
-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