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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다리 근육 줄어든 남성, 당뇨병 발병위험 2.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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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대 청·장년층 남성에서 팔다리 근육량이 줄면 당뇨병 발병위험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홍규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교수팀(내분비내과 교수)은 2007~2014년 서울아산병원 ...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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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흡입만 했는데, 가슴이 커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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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팔뚝과 복부 지방흡입을 받은 A모 씨. 날씬해진 몸매로 보다 자신있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A 씨는 특히 올해 들어 친구들로부터 부쩍 몸매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지방흡입만 한 것...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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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중 1%, 보톡스 받지 않는 유전적 체질 … 나한테 맞는 제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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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은 여심을 사로잡는 ‘쁘띠성형’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 중 가장 선호되는 게 보톡스다. 다른 시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광범위한 적용 부위, ‘관리받았다’는 충족감으...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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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놀다 방심하면 아차! 워터파크서 생기기 쉬운 관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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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 생각나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많은 워터파크는 바다나 계곡 등 멀리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사람도 당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워터파크를 즐기다 자칫...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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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음식 랩으로 싸면 식중독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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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시원한 맥주에 야식을 곁들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늦은 밤 뒷정리가 귀찮아 대충 덮어두었던 식탁 위의 음식을 다음날 다시 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경희...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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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변동 심한 고무줄 몸매, 사망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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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체중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물만 마셔도 체중이 늘어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늘 같은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체중감량에 성공하더라도 금방 원래대로 돌아오...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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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형인간, 아침형인간보다 심뇌혈관질환 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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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활동하는 저녁형인간은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아침형인간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지원·권유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건강검...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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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크족·미혼여성, 유방암 발병위험 높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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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는 독신 미혼여성과 결혼 후 자녀를 갖지 않는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 여성이 늘면서 젊은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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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내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3분’ … 뇌기능 회복률 1.5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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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가 많은 병원 안에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3분 내에 제세동을 실시하면 뇌기능 회복률이 42%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마땅한 기준이 없던 병원 내 심정지 환자 치료에 가이드라인이 될 전...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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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스스로 연명의료결정, 1년새 29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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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직접 연명의료결정 서식에 서명한 비율이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전 대비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대석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팀(유신혜 전임의, 김정선 ...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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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환자 10명 중 1명, 진단 전후 우울·불안장애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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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 10명 중 한 명은 진단 전후 불안감, 우울증 같은 정서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오규·허재성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팀은 2010~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전립...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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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수입 늘수록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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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동·홍경표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송윤미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가계수입이 늘수록 심혈관질환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8일 발표했다. 고소득이 아니라도 수입이 증가하...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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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되는 개 물림 사고 … 파상풍·광견병·패혈증 잠재적 위험질환 사후 예방 중요
- 경기도 용인시에서 35개월 된 여자 아이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던 폭스테리어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이는 허벅지에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큰 피해를 봤다.이처럼 잊을 만하...
-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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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알코올성 지방간환자 2017년 5만1256명, 연평균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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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환자가 매년 증가해 2017년 5만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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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경 늦을수록, 생리기간 짧을수록 ‘신장질환’ 위험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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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이 늦을수록 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노지현 산부인과 교수와 구호석 신장내과 교수팀은 2010년부터 6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폐경 여성 8510명을 분...
-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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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뇌성마비 환자, 근감소증 유병률 5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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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국내 성인 뇌성마비 환자의 근감소증 유병률이 50%에 육박한다는 연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정 교수팀은 성인 뇌성마비 환자 80명(...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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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 중 꽈당, 고관절골절 젊은층 빈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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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즐거운 휴가의 불청객은 사고. 특히 물놀이를 하다 넘어져 엉덩이 뼈 골절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안전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엉...
-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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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 높으면 팔꿈치통증 유발 테니스엘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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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흔히 발생하는 테니스엘보가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이승후 전문의)은 병원에 내원한 테...
-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