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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 손상으로 마비된 팔·다리, 신경치환술로 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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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신경총은 목부터 겨드랑이 사이에 위치한 신경다발로 손, 손목, 팔꿈치, 어깨의 운동과 감각을 조절한다. 이 부위에 손상을 입으면 운동·감각·자율신경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상완신경총 손...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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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오래, 많이 피울수록 대사증후군 위험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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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8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장기추적 코호트 역학 공동연구를 통해 흡연 시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지는 것을 밝혀냈다.
대사증...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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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맥류 위험 환자, 인공지능모델로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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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이 뇌동맥류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심층 신경망을 포함한 기계학습 알고리즘들을 ...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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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투석혈관 치료, 혈관생명 단축시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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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만성신장병 환자는 2015년 17만576명에서 2019년 24만9283명으로 최근 5년간 46%나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이 악화돼 신장(콩팥) 기능이 회복될 수 없는 말기신부전에 이...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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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도 조심, 치료제도 조심? 아토피에 대한 5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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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건조증과 가려움증(소양증)을 동반하는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더 심해진다. 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 건조하고 윤기 없는 피부가 특징이며 원인이 알레르기반응과 밀...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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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환자, 맥파전달속도로 심혈관질환 발생 예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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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령 서울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혈류의 전달속도를 나타내는 ‘상완-발목 맥파전달속도(baPWV)’ 수치로 고혈압 환자의 향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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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알기 어려운 난소암, 검진‧예방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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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발견 시기가 늦다. 보통 발견되었을 때에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돼 손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대의학으로는 암이 되기 전인 전암병변을 발견하...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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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동탄성심, 콜린성두드러기 치료에 ‘오말리주맙’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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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두드러기에 중증 알레르기성천식과 난치성만성자발성두드러기 치료제인 오말리주맙(Omalizumab)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정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연구...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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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맥류 환자, 코일색전술 후 항혈소판제 저항성 땐 용량 추가 말고 약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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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를 코일색전술로 치료하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인 혈전증을 막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사용한다. 환자에게 기존에 쓰던 1차 약제의 효과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경우 사용량을 늘리기보다 다...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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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 무서워 소주만 마신다? 통풍에 대한 오해 바로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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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닿아도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는 뜻을 가진 ‘통풍(痛風, gout)’의 유병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통풍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46만2279명에 이른다. 33...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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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하지통, '신경성형술'과 '신경차단술' 병행치료하면 치료효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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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지통(허리에서 다리로 퍼지는 통증)에 ‘신경성형술’과 ‘신경차단술’을 병행치료하면 ‘신경차단술’ 단독 시행보다 치료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종범‧길호영 아주대병원 ...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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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내시경 갑상선 수술, 삼킴(연하) 곤란 합병증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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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준 서울시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교수는 이도영 이비인후과, 권택균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구강내시경을 통한 갑상선 수술이 절개 수술에 비해 수술 후 삼킴(연하) 곤란 증상이 적다는 연구결...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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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애 순천향대병원 교수, '일체형 비익연골 이식법' 코 성형술 개발 및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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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장용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코 성형 수술법 ‘일체형 비익연골 이식법’을 개발하고, 이 수술법이 코끝과 콧볼의 연결부위 약화로 인해 발...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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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 그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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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고혈압 환자에게 비교적 덜 위험한 계절로 알려져 있다. 보통 혈압은 여름에는 낮아지고 겨울에는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여름엔 상대적으로 안심해 혈압 관리를 소홀히 하는 고혈압 환자...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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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형 고관절 충돌증후군 ‘관절경하대퇴성형술’, 환자 만족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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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형 고관절 충돌증후군 환자가 '관절경하대퇴성형술'을 받을 경우 만족도가 89%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진우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캠형 고관절충돌증후군으로 '관절경하대퇴...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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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디치과 “열대야에 입 벌리고 자면 구취 유발”
- 무더운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힘들다. 특히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 등으로 코 안에 콧물이 뭉쳐있거나 이물질이 있는 것도 아닌데, 늘 입을 벌리고 잔다면 ...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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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으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 쿠싱증후군
-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잉분비될 때 나타난다. 부신은 양측 신장 위에 위치하고 있...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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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75%가 한 번은 경험하는 이명, 20~30대 환자 증가
- 외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갑자기 ‘삐-’ 소리가 들리거나 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이명’이라고 한다. 평생을 살면서 인구의 75% 가 한번 정도는 경험하게 되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
-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