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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캐리비안베이에 '얼박사' 팝업스토어 오픈 … 17일까지 방문자에 굿즈 증정
  • 남정일 기자
  • 등록 2025-08-06 1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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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 2분기 매출 1560억 원 …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전문약·건기식 등 전 분야 고른 성장
  • 콜마BNH,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 함유 면역기능개선 피로회복 음료 출시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독일 바이오제약 라이선싱 전문기업 ‘미다스파마’와 협약 … EMA·FDA 허가전략 수립

동아제약이 오는 17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에서 ‘얼박사’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동아제약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 베이에서 여름철 인기 음료 ‘얼박사’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얼박사냥’을 테마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 부스는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에 선배드, 서핑보드 등을 배치해 바캉스 감성을 자아냈으며, 곳곳에 설치된 얼박사 대형 모형이 브랜드 존재감을 강조했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게임존, 굿즈&샘플링존 등 세 가지 존으로 구성됐다. 포토존에서는 여름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찍을 수 있고, 게임존에서는 물총 게임 ‘피로사냥’과 점프 게임 ‘활력사냥’에 참여할 수 있다.


두 가지 게임을 모두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캡슐머신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 캡슐머신을 통해 타투 스티커, 그립톡, 부채, 캔주머니 등 랜덤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얼박사’ 제품 샘플링도 함께 진행돼 무더위를 식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17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 구역에서 운영되며, 관련 정보는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직접 얼박사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얼박사 체험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휴온스 로고

휴온스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6일 발표한 잠정실적 자료에서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0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 순이익 1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40.3%, 46.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 실적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엔과 의약품 제조사 휴온스생명과학은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6월부터는 바이오의약품 기업 팬젠도 연결 자회사로 편입됐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대사성 질환 의약품과 북미향 주사제 수출 호조로 69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뷰티·웰빙사업은 건강기능식품 실적 이관으로 전체 매출은 줄었지만, 연속혈당측정기(G7) 판매 증가로 건기식 제외 부문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휴온스는 하반기 2공장 주사제 신규 생산라인 가동과 미국 FDA 승인 품목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애터미 헤모힘 샷 병 타입 제품 이미지

콜마비앤에이치가 면역력 및 피로 개선 기능성 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활용한 새로운 병 타입 기능성 음료 ‘애터미 헤모힘 샷’을 출시했다. 기존 분말(포) 제형 위주였던 헤모힘 제품군의 첫 라인업 확장으로,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터미 헤모힘 샷’은 국내 최초로 면역 기능과 피로 개선 기능을 모두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헤모힘’을 6,000mg 함유했으며, 여기에 천연 카페인 과라나 추출물(30mg), 타우린(500mg) 등을 배합해 즉각적 에너지 보충과 지속적인 피로 회복 효과를 동시에 겨냥했다.


제품은 파인애플 농축액과 천연 레몬향으로 상큼한 맛을 구현했으며,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을 감미료로 사용해 일반 에너지 드링크보다 당 함량을 20~30% 낮춘 것이 특징이다. 100ml 소용량 병 타입으로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헤모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시각적 일관성과 차별화를 꾀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제품은 헤모힘 원료의 제형 다변화를 통한 기능성과 편의성의 접목”이라며 “파트너사인 애터미와 함께 글로벌 시장 확대와 제품 라인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모힘’은 누적 판매액 3조 원을 돌파했으며, 23개국에 수출돼 7년 연속 개별인정형 원료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MIDAS Pharma GmbH의 Ben Shalke 및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독일 바이오 제약 전문 기업 Midas Pharma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입을 가속화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Midas Pharma는 유럽에서 제약산업군 내 가장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하나로 40개 이상의 자사 제품과 원료(API)부터 완제의약품,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약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라이선싱 전문 기업이다.


2023년 기준 그룹의 연간 매출은 약 5억 5천만 유로(한화 약 8,000억 원)에 이르며,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10여 개국에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Midas Pharma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치료제의 상용화 △EU 및 미국 규제기관(EMA/FDA) 대응을 위한 허가 전략 수립 △파트너 제약사와의 라이선스 협의 및 수익 모델 공동 설계 등 상업적 진출을 포함한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en Schalke Midas Pharma 파트너링 총괄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유망한 재생치료제 파이프라인과 정밀 평가 기술을 모두 갖춘 드문 기업”이라며 “Midas는 글로벌 시장 진입의 구조 설계자 역할을 하며, 치료제 공급부터 규제 승인, 파트너 매칭, 상용화 전략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CTO 상무는 “Midas Pharma 및 Lambda Biologics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기준의 상업화 역량과 기술 실행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우리가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임상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행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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