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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환자단체 관계자 대상 교육강좌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5-02-12 0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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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션트 유니버시티 성료… 고위험군 환자의 감염질환 중증화 예방 강조

한국화이자제약이 2월 11일 ‘2025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Pfizer Patient University)를 개최, 감염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질환 중증화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는 성인 감염병 예방을 중심 주제로 다뤘다. 특히 코로나19, 독감, 폐렴구균 감염 등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에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래석 교수행사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래석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감염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전략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감염병에 취약하며,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감염되거나 반복 감염될 경우 입원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폐렴구균 감염은 폐렴뿐만 아니라 중이염,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독감과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질환 예방 교육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독감의 경우 2016년 이후 최대 유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역시 지속적인 변이 발생으로 인해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들에게 여전히 위협적인 질환으로 남아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이번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를 통해 감염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질환 중증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 중심주의를 바탕으로 질환 인식 개선 및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진과 협력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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