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 최호진)은 지난 12월 11일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한빛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활동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이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환자와 함께(Standing together with patients)’라는 주제 아래 ‘한빛 아이들을 위한 산타(Be a Santa for Hanvit Children)’라는 특별 행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행사에서 한국오노약품공업 직원들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응원의 편지와 영상을 제작했으며, 직접 준비한 선물과 후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2019년부터 한빛소아암재단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권윤경 HR 부장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빛소아암재단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달된 선물과 후원금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일본의 오노약품공업 주식회사의 100% 출자로 설립된 현지 법인으로, 항암제를 포함한 혁신적 의약품 개발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항 PD-1 항체 항암제 옵디보(Nivolumab) 등 충족되지 않은 의료적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