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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뒤꿈치 찌릿 ‘족저근막염’, 비수술 충격파로 통증 감소
- 서울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이모 씨(39)는 얼마 전부터 생긴 발바닥 통증 탓에 업무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발을 바닥에 딛는 순간 전기가 오르는 듯한 불편한 통증이 느껴졌다. 초...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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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거르는 청소년, 이상지지혈증 위험 5.8배 높아
- 아침밥을 먹지 않는 학생은 아침밥을 먹는 학생보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미정·김신혜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1998년과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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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순환 안 되는 노인, 치질 위험도 높다 … 전체 환자 70% ‘치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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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치질로 불리는 ‘치핵’은 항문관을 형성하는 점막 아래에 있는 혈관이 여러 원인에 의해 붓고 늘어나는 질환이다. 주변에 한 명씩은 이 질병으로 고생할 만큼 발생률이 높...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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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의 생활병 ‘담(痰)’ … 치료 미루면 우울증까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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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사는 회사원 안모 씨(47)는 설 연휴를 보낸 뒤 허리에서 골반까지 끊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를 움직이기가 어려워졌다. ...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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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랐다고 안심은 금물 … ‘거미형 몸’ 노인 비만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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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유병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젊은층은 물론 60세 이상 고령비만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노인비만은 팔과 다리가 가늘어지고 배만 나오는 ‘마...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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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밑지방재배치, 20~30대 젊은층에서도 큰 인기
-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김모 씨(여·26)는 회사면접을 볼 때 눈밑지방 때문에 많이 고민했다. 과도한 눈밑지방과 다크서클 때문에 또래에 비해 나이들어 보이고 피곤한 인상을 준다는 이야기를 여러 사람에...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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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인데 노안·백내장이 웬 말 … 노인성 안질환 바로 알기
- 언론사 기자로 일하는 오모 씨(45)는 최근 눈이 피로해지거나 충혈되는 일이 잦았지만 과로라 짐작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눈이 뻑뻑해질 때마다 안약을 넣어봤지만 증상은 더 심해졌고 결국 병원을 ...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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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커피 2잔, 폐경여성 골다공증 위험 36% 감소
- 폐경 여성이 하루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뼈 건강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최은주 전문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경현)은 2008~2011년 골밀도검사를 받은 ...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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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하면 망막정맥폐쇄 위험 높다? 자간증 경험 고위험군만 해당
- 박상준·우세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팀은 고혈압성 질환인 전자간증 및 자간증을 경험한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망막정맥폐쇄 발생률이 일반여성보다 67.5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기존...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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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시술로 동안 눈매? ‘눈밑지방 잡아라’
- 눈매에 조그만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10살은 어려보일 수 있다. 피부가 처지지 않았는데도 어딘지 나이가 들어보이거나,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매일 퀭해 보...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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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시술, 변치 않는 ‘젊음’ 기대해볼까
-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공무원 임모 씨(45·여)는 시간이 흐를수록 무너지는 페이스라인 때문에 거울을 볼 때마다 울적하다. 과거 ‘한 피부’ 했던 그는 자꾸...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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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 불면증 호소 4배 많아 … 외상후스트레스장애·우울증 동반
-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은 일반인에 비해 불면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함께 앓고 있...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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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층, 뱃살운동만 집착하면 밸런스 붕괴 … 후면 근육운동 필수
- 중장년층은 근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근력운동이 필요하지만 잘못된 방법의 운동은 오히려 몸을 망가뜨릴 수 있다. 근육운동 전에는 자신의 체력 수준, 운동프...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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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후 무조건 뒹굴뒹굴? … 운동해야 요통 잡고 순산, 몸매관리는 덤
- “연예인들이 출산 후에도 빠른 속도로 몸매를 회복하는 비결이요? 꾸준한 운동이 병행됐기 때문입니다.” 김우성 맘스바디케어 대표의 솔직한 이야기다. 출...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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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 치료 후 성생활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 직장인 안모 씨(26·여)는 우편으로 배달된 자궁경부암 검진표를 받아들고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검사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아 원추절제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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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카바이러스 극성’, 태교여행 줄줄이 취소하는 산모들
-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교사 박모 씨(여·32)는 3월 괌 태교여행을 앞두고 고민하고 있다. 최근 성행하는 ‘소두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때...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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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지 않아’ 항생제 듣지 않는 슈퍼임질 한국서도 발견
- 현재 사용되는 모든 항생제에 살아남는 ‘다제내성 임질균’(임균)이 국내서도 발견됐다. 이경원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이 이혁민...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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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선 사각턱을 강조한다? 한·미 윤곽성형 유행 차이는
- 성형수술은 지극히 프라이빗한 영역에 속한다. 어떤 수술이 얼마나 행해지고 있다는 구체적 데이터는 얻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주변의 시술 케이스, 해당 국가의 문화적·미적 코드 등을 통해 지레짐작...
-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