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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브라보 캠페인’ 전개 … 신입사원들 ‘여성 혈우병’ 홍보영상 제작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4-17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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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메딕스·휴온스메디텍·휴온스바이오파마, ‘두바이 더마 2025’세일즈 총력 … HA필러, 더마샤인프로휴톡스 홍보
  • 일동제약,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 동참 … 발달장애인 성장 ·자립 지원
  • CJ바이오사이언스, 연구자 맞춤형 ‘생명정보학(BI) 컨설팅 서비스’ 출시 … 방대한 마이크로바이옴 DB제공

JW중외제약 브라보 캠페인 ‘여성 혈우병’ 홍보영상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4월 17일)’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혈우인의 날’은 1989년 세계혈우연맹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모두에게 열린 치료: 여성과 소녀들도 출혈장애를 겪습니다(Access for all: Women and girls bleed too)’로, 여성의 혈우병 진단과 치료 접근성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JW중외제약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한 영상 콘텐츠가 JW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여성도 혈우병을 겪을 수 있다’는 주제로 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단 과정을 쉽게 설명하며 여성 혈우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를 제공한다.


혈우병은 X염색체의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주로 남성에게 발병하지만, 여성도 혈우병 유전자를 보유한 경우 출혈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여성 혈우병 보인자는 월경과다나 출산 후 출혈 등의 상황에서 출혈 위험이 커지므로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JW중외제약은 혈우병을 포함한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헴리브라’는 제8인자 결핍을 보완하는 이중특이항체 기반의 혁신 신약으로, 항체 보유 환자와 비보유 환자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휴메딕스·휴온스메디텍·휴온스바이오파마가 에스테틱전시회 ‘두바이더마2025’에 참가했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중동 두바이에서 열린 피부미용 전시회 ‘두바이 더마 2025’에 참가해 각 계열사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힘썼다.


이번 전시회는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피부과 전문 전시회로, 의료기기, 에스테틱, 코스메슈티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는 행사였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를 소개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시리아와 공급 계약을 체결,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엘라비에 필러는 기존 HA 고유의 점성을 유지하면서도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중국, 브라질 등 19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중동 바이어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은 엘라비에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시장 확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피부 내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을 얼굴 전체에 주입하는 자동 주사 장비 ‘더마샤인 프로’를 소개하며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진석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소개하며 중동 지역에서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활동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15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에서도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두바이 더마 2025 참가를 계기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력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 협약식

일동제약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추진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및 발달 장애인 역량 강화 활동과 해외 보건의료, 식수위생시설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6년에 창단된 발달 장애인 관현악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자립 지원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외 정기 공연뿐만 아니라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기념 유럽 공연과 2018년 뉴욕 카네기 홀 등에서의 공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에 참여하고, 향후 운영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하트하트 아트앤컬쳐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문화·예술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발달 장애인들에게 직무 훈련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가로서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회사의 경영 이념인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BI 컨설팅 서비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맞춤형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 BI) 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10여 년 이상 축적한 방대한 미생물 데이터베이스와 BI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며,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나 통계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도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연구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시료 추출부터 NGS 분석, 생명정보 해석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의 핵심은 ‘한국인 건강인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KGMB, Korean Gut Microbiome Bank)’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으로, 이를 활용하면 비교군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연구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유전체, 유전자 발현, 메타게놈 분석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연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연구자들이 생명정보학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활용하지 못했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BI 컨설팅 서비스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공개 데이터베이스인 ‘EzBioCloud®’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정밀한 미생물 분석 역량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뛰어난 미생물 동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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