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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재취업 준비하는 4050 세대, 스트레스 늘고 모발 줄어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1-25 17:10:05
  • 수정 2013-01-29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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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신건강 챙기고 산소젯트, 고주파, 레이저, 메조테라피 병행하면 탈모 개선 가능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 국내 직장인의 평균 정년 퇴임 연령은 53세이다. 700만명 가량의 베이비 부머들이 은퇴 시기를 맞았고 40대에 해당하는 2차 베이비부머(1968~1974년생)까지 은퇴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들의 재취업 문제는 청년실업과 함께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재취업을 위한 직업 재교육으로 새로운 업무능력을 키우는데 노력하는 사람도 많지만 외모에 신경을 쓰는 사람도 상당하다. 40~50대 재취업은 구직자의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기존 직장내의 융화를 우선시 한다. 사회 초년생이 아니라 연배가 있는 중년의 재취업이다 보니 회사에서도 재취업자의 외모를 무시 할 수 없다.

김정득 우리들의신경외과 원장이 현미경 디지털 영상을 통해 모발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재취업을 하는데 걸리는 평균적인 시간이 길어지고, 직장 내 안정적이지 않은 위치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 이 시기에는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에 헤어스타일의 많은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휑하거나 탈모의 발생이 있다면 탈모 치료가 필수적이다. 40~50대에 주로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는 주로 모발 전체가 아니라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에서  발생하는데 뒷머리나 옆머리에 비해 정수리와 M자형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힘없이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탈모의 원인은 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변화나 유전, 스트레스, 식습관의 변화인 경우가 많다.

초기에 탈모를 발견하면 모발관리와 약물치료를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등)와 미녹시딜(마이녹실액 등)을 통해서 탈모의 진행을 막고 발모를 촉진할 수 있다. 약물치료를 통한 탈모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8주간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우리들의신경외과가 마련한 치료그램의 경우 두피 환경개선과 두피세포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산소젯트 스케일링, 고주파 온열치료, 메조테라피 시술, 테슬라 영양치료, 레이저 세포안정화 치료가 이뤄진다. 이같은 모발 성장 촉진 프로그램으로 신생 모발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은 “40~50대는 주로 과중한 업무와 빡빡한 스케줄로 운동이나 수면이 부족하고, 흡연과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전신건강을 해치기 쉽다”며 “8주 치료 프로그램을 실천하면 의학적 탈모치료는 물론이고 생활습관 개선, 주 3회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절주,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효과적인 모발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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