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바이오텍 로고
휴온스그룹 계열사 팬젠이 차백신연구소와 약 19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차백신연구소는 독자적인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프로젝트의 생산을 팬젠에 맡기게 됐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 원천기술과 생산공정 확립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이오시밀러 의약품도 제조·판매하고 있다.
윤재승 팬젠 대표는 “차백신연구소와는 창업 초기부터 공동개발과 CDMO 계약을 이어왔다”며 “이번 계약도 그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젠은 지난해 12월 휴온스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해외 바이오시밀러 에리트로포이에틴(EPO) 판매 증가와 CDMO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올해는 휴온스그룹과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 개발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피부건조증 치료제 ‘이치논 크림’
동아제약이 피부건조증 치료제 ‘이치논 크림’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변경은 제품의 주요 특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패키지 전면에는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 치료제’라는 문구와 함께 ‘스테로이드 무첨가’ 표시를 추가했으며, 측면에는 헤파리노이드, 디펜히드라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알란토인 등 4중 복합성분을 이미지화해 성분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이치논 크림은 2019년 출시된 일반의약품으로, 보습 효과가 뛰어난 헤파리노이드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디펜히드라민과 알란토인을 함유하고 있다.
크림 제형으로 미끌거림이 적고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1일 수 회 적당량을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되며, 6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특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환절기 건조한 피부 관리를 위해 이치논 크림을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니스트리 ‘위건강엔 그린세라F’ 리뉴얼
GC녹십자웰빙 건강기능식품 유통 전문회사 어니스트리가 ‘위건강엔 그린세라F’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위건강엔 그린세라’에서 제품명을 변경한 이번 리뉴얼은 지방을 완전히 제거해 지방 함량을 0%로 낮추고, 칼로리도 기존 대비 22kcal로 줄였다. 또한, 브로콜리추출분말, 15곡곡물발효효소, 파인애플농축분말 등 3가지 부원료를 추가해 성분 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위건강엔 그린세라F’는 액상 겔 타입으로 제조돼 위 점막을 부드럽게 감싸며, 공복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포당 하루 권장량인 ‘그린세라-F’ 250mg이 함유돼 있어 하루 한 포만으로 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GC녹십자웰빙이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위 건강 기능성 제품으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를 핵심 성분으로 한다.
GC녹십자웰빙은 2020년 국내 최초로 ‘그린세라-F’의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소화불량 성인의 복통, 속쓰림, 산역류 등 위장관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리뉴얼된 ‘위건강엔 그린세라F’는 GC녹십자웰빙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어니스트리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위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로고
온코닉테라퓨틱스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구강붕해정 신규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기존 자큐보의 제형 변경 개발로,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성과로 P-CAB 계열 신약 중 구강붕해정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는 형태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빠른 복용이 필요한 이들에게 유용하다. 자큐보 구강붕해정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으며,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민트향 대신 오렌지 향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극대화했다.
자큐보는 지난 1월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으로 임상 3상을 마치고 추가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중국에서는 경구형 임상 3상과 주사제형 임상 1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구강붕해정 개발로 다양한 제형을 확보하게 되면서 글로벌 P-CAB 시장에서 자큐보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새로운 제형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약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30조 원 규모의 P-CAB 시장에서 자큐보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