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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폐암 무료검진 … 저선량 CT, 무조건 안전할까
- 내년부터 국가암검진으로 폐암에 대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폐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국가암검진 대상인 40세 이상 성인 전원에 해...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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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상담은 원격의료인가 아닌가 … ‘만성질환관리제’ 설왕설래
- 이달부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주축이 돼 시행 중인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이 의료계 내부의 강력한 반대여론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이 원격의료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는 우려...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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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는 인공고관절 ‘리콜’ 한국 차별 논란
- 산업계에서 가장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황은 제품 하자로 인한 대규모 ‘리콜’ 사태다. 제품 회수 및 재생산에 따른 비용 부담은 둘째치고 한번 추락한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회복하기란 여간 어려운 ...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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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고개 숙인 남자’ … 병원 현관서 줄행랑친 사연은
- 성에 대한 관념이 개방적으로 변하며 발기부전을 적극 치료받는 남성이 늘고 있지만 20~30대 젊은 환자들은 여전히 주변 시선과 수치심 탓에 비뇨기과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심인성 발기부전...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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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인도 1인1개소법 위반? … 복지부 “의료·비영리법인은 대상 아냐”
- 이르면 10월에 헌법재판소가 의사 1인당 1개 의료기관만 운영토록 한 이른 바 ‘1인1개소법’ 또는 ‘반유디치과법’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판결을 앞둔 가운데 관련 법조항이 충분한 심의를 거치지 않아 ...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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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잡이수술’ 오해와 진실 … 질병예방 탁월, 신생아는 피해야
- 남자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포경수술을 정말 해야 하나’라는 고민에 빠진다. 포경수술은 아이의 결정이 아닌 부모의 판단에 의해 수술이 이뤄지므로 신중할 수밖에 없다. 남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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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실 사용 ‘앞·뒤’ 아닌 ‘위·아래’가 정답 … 치간 넓으면 굵은실 적합
- 치실 사용이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치과의사 대부분이 인정하지만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몰라 오히려 치아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잦다. 특히 치실 굵기를 잘못 선택하거나, 무리하게 치...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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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뇌파계로 치매 진단은 어불성설” … 직역간 의료기기 갈등 증폭
- 한의사도 뇌파를 측정하는 의료기기 ‘뇌파계’를 사용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의사와 한의사간 갈등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지난달 서울고등법원은 뇌파계를 사용해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한...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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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 두살인데 백내장? … 시선 못 맞추는 아이, 소심증 아냐
- 주부 윤모 씨(39)는 얼마전 두 살 짜리 딸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다가 아이가 눈을 자꾸 깜박거리면서 시선을 잘 맞추지 못하고 엉뚱한 곳을 멍하게 쳐다보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엔 ‘별일 아니겠거니’라...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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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머리 ‘핑’, 기립저혈압 … 유산소운동 30분내로
-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사는 직장인 박모 씨(30·여)는 여느 때처럼 출근버스에 탄 뒤 스마트폰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30분 가량이 지난 뒤 큰 봇짐을 든 할머니가 버스에 타는 것을 보고는 자리를 양보하려 ...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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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제조판매 관리자 자격, 이공계 전공자로 확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제조판매 관리자의 자격요건을 화장품 관련 분야 전공자에서 이공계열 전공자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오는 9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
-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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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런색 가래, 바이러스감염 … 적갈색은 폐질환 알리는 신호
- 길을 가다 가래를 ‘퉤’하고 뱉는 사람을 보면 눈살부터 찌푸려진다. ‘청순했던 그녀가 가래침을 뱉는 모습을 보고 환상이 깨졌다’는 연애상담 게시판의 안타까운 사연처럼 가래는 마냥 더러운 것으...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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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집에 너무 오래 살아도 종합병동 된다?
- 많은 사람들이 이사 후 겪는 새집증후군에 대해서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평소 사는 집에서 겪을 수 있는 ‘헌집증후군’에는 무관심하다. 오래된 집에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가구만 새...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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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논란으로 본 ‘노브라가 어때서’
- “브라(브래지어)를 왜 안해? 노출증 아냐?” 걸그룹 f(x) 출신 설리의 시원한 사진이 ‘노브라 논란’에 불을 지폈다. 설리는 종종 ‘노브라 차림’이라는 이유로 비난받았지만 최근 일부에서는 ‘이게 왜...
-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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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비싼 화장품을 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
- “답답해 죽겠어요. 제가 피부과 의사인데도 남편인 저보다 백화점 판매원의 말에 더 솔깃하나봅니다.”
서울 강남구에서 안티에이징 클리닉을 운영하는 한 피부과 의사는 자신의 아내가 달마다 100만원 ...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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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논란으로 본 ‘노브라가 어때서’
- “브라(브래지어)를 왜 안해? 노출증 아냐?” 걸그룹 f(x) 출신 설리의 시원한 사진이 ‘노브라 논란’에 불을 지폈다. 설리는 종종 ‘노브라 차림’이라는 이유로 비난받았지만 최근 일부에서는 ‘이게 왜...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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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멍하고 단 음식 당기면 ‘단백질 결핍’ 주의보
- 인체 에너지원인 단백질은 근육을 이루는 필수영양소로 호르몬이나 항체를 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와 골격이 수척해지고, 근력이 줄어 체력이 약해진다. 생체대사 및 면역...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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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행 D-30, 의료계 ‘3·5·10’ 딜레마에 빠지다
- 오는 9월 28일 ‘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 의료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김영란법은 1회에 100만원, 연간 합계 300만원이 넘는 금품을 받을 경우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묻지 않고 처벌하도록 ...
-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