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갑작스러운 혈압상승이 ‘혹’ 때문? ‘크롬친화세포종’ 바로 알기
-
크롬친화세포종(Pheochromocytoma, PCC)은 인구 10만명당 연간 0.8명꼴로 새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부신결절종(paraganglioma, PGL)과 함께 카테콜아민(catecholmaine)에 의해 형성되는 종양이다. 두 질환을 통칭하는 ...
- 2020-07-30
-
- 파킨슨병 억제 항산화제, 뇌 직접 투여 시 효과 극대화
-
파킨슨병은 중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소실돼 발생, 악화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떨림, 경직, 자세 불안 및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매와 더불어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지만 정확한 원인이...
- 2020-07-29
-
- 청장년 심장돌연사, 가족력 있으면 ‘유전성 부정맥’일수
-
심장마비 또는 심실빈맥은 갑작스런 돌연사의 주요원인이다. 주로 급성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이상으로 인한 허혈성 심장병과 관련이 깊다. 하지만 관상동맥관련 질환이 없는 청장년층도 심장질환 가족...
- 2020-07-29
-
- 메니에르병, 덥고 습한 여름에 많이 발생
-
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과 청력저하, 이명, 귀 먹먹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김민희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메니에르병의 역학...
- 2020-07-29
-
- 살찌고 간 나빠진다? … 한약을 둘러싼 오해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 증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제가 인기를 끌면서 한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흔히 보약이라고 말하는 한약은 보(補)와 약(藥)이 결합된 합...
- 2020-07-28
-
- 60대 이후 심뇌혈관 질환 있으면 ‘3번 뇌신경마비’ 발병률 높다
-
정은혜 노원을지대병원 안과 교수가 ‘3번 뇌신경마비 역학연구’로 SCI급 Ophthalmic Epidemiology 6월호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3번 뇌신경마비 역학 기초자료로 질병의 병인을 이해하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
- 2020-07-28
-
- 석류 속 천연물질, 루푸스신염에 효과 있다
-
석류 껍질에 존재하는 ‘푸니칼라진(Punicalagin)’이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루푸스신염’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류마티스내과 교수, 남궁완 약학...
- 2020-07-28
-
- 간단한 혈액검사로 무증상의 조기 치매 진단
-
혈액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이 기존 검사법과 큰 차이가 없음이 밝혀져, 건강검진 때 혈액 검사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치매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치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1시간 ...
- 2020-07-28
-
- 모바일 ‘언택트’ 기술로 뇌졸중도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
- 권형민 서울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가 뇌졸중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용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유의미한 효과를 거두었다는 연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보라매병원에...
- 2020-07-28
-
- 2030대 젊은 직장인 건강검진 어떻게 해야 하나?
-
젊은 2030 세대는 건강검진을 어떻게 받는 게 효과적일까. 젊은 연령에서의 건강검진은 어떤 점에 신경써야 하는지 알아본다.
20대는 젊고 질병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식습관에 ...
- 2020-07-28
-
- 청소년 양쪽 귀 난청일 때 대화 이해 능력 떨어져
-
청소년기에 양쪽 귀 모두 난청이 생기면 대화 중 소리를 듣더라도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까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청소년은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평소 ...
- 2020-07-28
-
- 급성심근경색 환자, 소염진통제 병용 시 심혈관질환 위험 7배, 뇌출혈 위험 4배 높아
-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발병 이후 항혈소판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병용할 경우 소염진통제를 투약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도가 7배, 출혈사건 발생 ...
- 2020-07-28
-
- 위험도 낮은 전립선암 환자,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 가능하다
-
전립선암 환자가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치료를 받아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명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홍성규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1941~2019년까지...
- 2020-07-27
-
- 염증성 장질환, 잘 알수록 약한 약물로 증상조절 쉬워
-
윤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환자일수록 강한 약제로 변경 없이 증상 조절이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장과...
- 2020-07-27
-
- 중년부터 ‘근감소증’ 주의, 운동으로 근육과 근력 키워야
-
몸의 근육은 40대부터 매년 1% 이상 줄어들기 시작하며, 근력은 최대 4% 씩 감소한다. 50대 이후에는 근육 손실량이 크고, 근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도 겪게 된다.
근감소증의 주...
- 2020-07-24
-
- 대상포진 치료 안 하면 치매 발생 1.3배 증가
- 피부에 다발성 수포와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대상포진에 걸리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역학적 연구...
- 2020-07-23
-
- 여름철, 레인부츠‧에어컨·선풍기와 멀어져야 발이 건강
-
장마철에는 불쾌지수가 극에 달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 불쾌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평소보다 에어컨을 오래 틀거나 레인부츠를 꺼내곤 한다. 하지만 이는 관절과 발 건강에 악영...
- 2020-07-23
-
- 직장 내 스트레스,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게 관리해야
-
직장 내 스트레스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게 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2012년~2017년에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
- 2020-07-23
- 많이 본 뉴스
-
-
1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업무관련성 특진 신규 인증의료기관 업무처리 절차 교육
-
2
질병청,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 11월 도입
-
3
애브비, 린버크 두경부 아토피피부염 치료 효과 확인
-
4
제약바이오협회,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
5
에스바이오메딕스, '중증하지허혈 세포치료제' 1/2a상서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
-
6
길리어드, 연 2회 HIV 치료제 '선렌카' 자발적 라이선스 아웃
-
7
잠실차병원 난임센터, 국내 최초 IVM(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 연구센터 개소
-
8
FDA, '옵디보' 비소세포폐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승인
-
9
모더나코리아, 의료진 91% 코로나19백신 단회투여 바이알 선호
-
10
프레지니우스 카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오툴피’ FDA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