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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디킨슨, 내달 길리어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작
  • 송인하 기자
  • 등록 2019-10-22 10:01:44
  • 수정 2020-09-16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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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카이트파마 인수 공헌 … 바이오기업 인수합병 및 파트너십 나설지 주목
앤드류 디킨슨 현 길리어드 개발 및 전략 부사장(EVP)은 다음 달 이 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자리를 맡게 된다. (출처: 길리어드 홈페이지)
2016년 길리어드 개발 및 전략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EVP)으로 입사한 앤드류 디킨슨(Andrew Dickinson)이 오는 11월 1일 은퇴하는 로빈 워싱턴(Robin Washington)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의 자리를 맡게 된다.
 
복수의 투자업계 분석가들은 디킨슨의 내부 승진을 두고 큰 바이오 기업의 인수합병(M&A)과 다른 회사와의 파트너십 제휴에 대한 회사 관심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디킨슨은 2017년 암과 세포치료제 분야에 도전을 선언한 계기가 된 길리어드의 미국 바이오벤처 카이트파마(Kite Pharma) 인수를 위해 119억 달러를 조성했다. 지난 7월엔 벨기에·네덜란드 회사 갈라파고스(Galapagos)에 ‘필고티닙(filgotinib)’ 판권 인수 조건으로 39억5000만달러를 선투자했다. 또 향후 10년간 연구개발 확장 협약을 위해 주식매입에 11억달러를 투입했다.
 
현재 길리어드와 갈라파고스의 JAK1 억제제 필고티닙은 류마티스 관절염 대상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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