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손무현 원장, 이경은 원장, 타티아나 파비치 박사, 홍원규 원장, 테이 클리프톤 멀츠 에스테틱스 아시아퍼시픽 임상 디렉터, 바사놉 바치라몬 교수 멀츠 에스테틱스(Merz Aesthetics)는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태국 사뭇 프라칸(Samut Prakan)에서 개최된 ‘벨로테로(Belotero) MEX TTT(Train The Trainer)’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0여 명의 피부 미용 의료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하고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료 전문가들의 연자 양성을 목표로, 제품의 특장점과 안전한 사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자로 참석한 타티아나 파비치(Tatjana Pavicic) 박사(독일 피부과 전문의)는 카데바를 활용한 임상 교육을 통해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의 기술적 측면을 심도 있게 다뤘고, 바사놉 바치라몬(Vasanop Vachiramon) 교수(태국 피부과 전문의)는 필러 시술 중 부작용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손무현 원장(청담 FNB의원), 이경은 원장(넬의원), 홍원규 원장(휴먼피부과 청라점)이 연자로 참여했다.

손무현 원장은 벨로테로의 특허 기술인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공법을 설명하며, “벨로테로는 서로 다른 밀도를 지닌 특수 공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면서도 뛰어난 볼륨 효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은 원장은 벨로테로 4가지 라인업의 각 특성과 최적의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소프트 라인이 주름 개선과 피부 밀착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원규 원장은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벨로테로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벨로테로는 물성에 따라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허 받은 CPM 공법으로 제조되어 자연스럽게 밀착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1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벨로테로는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로 한국 도입 10주년을 맞았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유수연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의료진들이 벨로테로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임상 경험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의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