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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엘팍정’, 레볼레이드와의 특허분쟁 대법원 승소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5-04-30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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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 오리지널보다 30% 저렴, 환자 부담 경감

한국팜비오는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엘팍정’(엘트롬보팍올라민)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볼레이드정’(엘트롬보팍올라민)의 특허권자 노바티스와 특허분쟁의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

   

노바티스가 한국팜비오를 상대로 제기한 ‘레볼레이드정’ 특허와 관련한 권리범위확인심판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고(노바티스) 최종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한국팜비오는 30일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2023년 7월 제제특허 3건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 2024년 4월(특허심판원)과 12월(특허법원) 두 차례 승소 심결 및 판결을 받아 냈으며 이번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한국팜비오는 희귀의약품 ‘엘팍정’

한국팜비오는 희귀의약품 ‘엘팍정’의 품목 허가를 이미 획득하여 2024년 10월 1일 발매했으며, 급여가를 ‘엘팍정25mg’ 2만2849원, ‘엘팍정50mg’ 4만4405원으로 오리지널보다 30% 낮은 가격으로 등재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엘팍정은 면역성혈소판 감소증 및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의 치료에 사용하는 국내 퍼스트 제네릭으로 그동안 수입의약품에 의존해온 제품의 국산화를 이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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