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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므론헬스케어, 온열 기능 더한 저주파 의료기기 출시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5-03-17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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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령사회 대비, 가정에서 간편한 통증 관리 가능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온열 기능을 추가, 통증완화 효과를 높인 가정용 저주파 의료기기 ‘HV-F311’을 출시했다. 


허리와 어깨 통증은 현대인의 흔한 고질병으로, 장기화될 경우 만성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8년 만성통증을 하나의 질병으로 정의했으며, 국내에서도 대한통증연구학회를 비룻한 여러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국내 60세 이상 여성의 만성통증 유병률이 87.7%에 이를 정도로 고령층에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HV-F311은 온열과 저주파를 결합해 통증 완화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온열 기능으로 근육을 이완시킨 뒤 저주파 전기 자극을 전달해 통증 부위에 보다 깊숙이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세 가지 혼합 관리 코스와 여섯 가지 부위별 모드를 제공하며, 20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 맞춤형 통증 관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접착력이 우수한 패드를 탑재해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20분까지 사용이 가능해 집뿐만 아니라 출장이나 여행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는 “통증이 흔하게 발생하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HV-F311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한 통증 관리 루틴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부터 의료용 및 가정용 혈압계를 개발해왔으며, ‘고잉포제로(Going for ZERO)’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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