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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자동화장비 개발 전문업체 단디메카를 인수하며 차세대 PCR 진단장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씨젠은 단디메카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자동화 분자진단 검사시스템 ‘Seegene STARlet-AIOS™(AIOS)’와 차별화된 차세대 진단장비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PCR 검사의 전 과정을 완전자동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전 세계 검사실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진단검사학회 2025(ADLM 2025)에서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씨젠은 글로벌 진단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인수할 방침이다.
노시원 씨젠 사업개발실장은 “진단시약 시장에 이어 진단장비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장비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분자진단 업계에서는 대형 검사실을 중심으로 대량 검사 및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자동화 진단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자동화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이엘케이 ‘의료 AI 통합 플랫폼’ 美 FDA 승인 획득
제이엘케이가 자사의 의료 AI 통합 플랫폼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인허가를 받은 플랫폼은 다양한 의료 영상을 분석·저장하고, 시각화 및 모바일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시스템으로, 의료진이 AI 분석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DICOM 표준을 적용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의료 영상의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뷰어 기능도 포함됐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FDA 승인으로 총 6개의 FDA 인허가를 확보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들이 기존에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AI 솔루션을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함으로써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과 연동해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AI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응급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FDA 승인을 받은 의료 AI 통합 플랫폼은 미국 병원의 워크플로우 개선과 의료진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FDA 인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매출 확보를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올해 안에 미국 시장에서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의료기관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딥바이오 인공지능 기반 동반진단(DeepCDx) 플랫폼이 USPTO로부터 공식 상표권을 획득했다.
딥바이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CDx) 플랫폼인 ‘딥시디엑스(DeepCDxⓇ)’에 대해 미국 특허상표청(USPTO)으로부터 공식 상표권을 획득하며 글로벌 정밀의학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상표권 등록은 2025년 2월 18일 최종 승인됐으며, 이를 계기로 딥바이오는 AI를 활용한 암진단과 치료 최적화 기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딥시디엑스는 AI와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신약의 최적 환자군을 식별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플랫폼이다. 멀티오믹스 분석과 의료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하고, 면역조직화학염색(IHC)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암 표적 치료제의 효과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9월 딥바이오는 에이비온과 협력해 EGFR 폐암 내성 치료제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병용 임상 연구에 딥시디엑스를 활용하기로 하며 AI 기반 정밀의학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이번 미국 상표권 획득은 AI 기반 암 진단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밀의학 혁신을 통해 환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딥바이오는 오는 3월과 4월 개최되는 USCAP, AACR 등의 학회를 통해 새로운 AI 암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