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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니세정제, 알레르기 유발 위험 … 비싼 가격 탓 소비자 부담 커
-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년기 치아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올해 7월부터 65세 이상 성인의 완전 및 부분틀니가 급여화(본인부담 50%)되면서 국내 틀니 사용자가 4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틀니(의치)는...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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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모, 아토피 보습 등 기능성화장품 범위 3종→11종 확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 인정 범위를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종에서 염모, 탈색·탈염, 아토피피부 보습 등 8종을 추가해 11종으로 확대한다고 1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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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벽에 부딪힌 ‘개원의 꿈’ … 한의대생 ‘취준생’된 사연
- 이제 막 한의대를 졸업한 권모 씨(29)는 한의원 개원의 꿈을 접고 한달 째 한방병원 채용정보를 들여다보고 있다. 처음 한의대에 입학할 때만 해도 한의원을 차려 환자를 진료보는 게 당연한 줄 알았지만 ...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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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8월부터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임상검사실 인증제’ 실시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는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한 ‘NGS 임상검사실 인증제’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관련 평가 분...
-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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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공부는 6살 이후 … 부부동반 책읽기, 창의력 향상 도움
- 교육은 ‘두뇌’와 뗄 수 없는 깊은 관계가 있다. 교육은 학습에서 비롯되고, 뇌는 인지·기억·연산·언어기능 등 학습과 직결된 일을 담당한다. 인간의 뇌 발달의 터닝포인트는 크게 3세, 7세, 10세로 구분...
-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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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 시대 필수? 치과 치아보험의 ‘함정’
- 치과치료는 다른 진료과목보다 평균 치료비용이 비싼 데다 비급여항목이 많아 환자의 부담이 큰 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 치아 한 개당 예상 치료비는 56만원에 달한다. 또 전체 환자의 33%가 ...
-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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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식도질환 주의보 … 치료 미루면 식도암까지
- 직장인 서모 씨(33)는 1년 전부터 음식을 삼키는 게 불편한 증상을 겪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던 중 증세가 심해져 음식물이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었고 먹는 양도 크게 줄었다. 처음엔 단순한 역...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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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부민·C형간염치료제, 건강보험 확대 … 소아 암환자 부담도 줄어
- 이달부터 급성 합병증 치료에 쓰이는 ‘알부민주사제’와 고가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하보니’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환자가 소수라 보험...
-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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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질환, 겨울에만 위험? … 무심코 흘린 땀 심장엔 ‘毒’
- 흔히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 혈관질환은 추운 날씨 탓에 혈관이 수축되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철 폭염도 주요 발병원인이 될 수 있다.
요즘처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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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선수, 오른쪽 소뇌 더 큰 이유 … 전두엽은 인체 ‘콘트롤타워’
- 2002년 출판된 후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뇌’는 두뇌의 위대함과 무한한 가능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작가의 필력과 상상력, 방대한 과학적 이론의 집합체인 ...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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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미스’ 전성시대, 냉동난자 맹신 피해야 하는 이유
- 최근 결혼·임신 연령대가 늦어지면서 차후에 빚어질지 모를 불임·난임·항암치료·사고 등에 대비해 젊은 시절에 미리 난자를 보관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젊은층의 결혼기피, 환경호르몬에 의한 가...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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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 뇌발달 핵심 ‘산소 공급’ … 수학·영어 학습태교는 역효과
- 예나 지금이나 새 생명을 기다리는 부부의 가장 큰 바람은 ‘똑똑한’ 아이의 탄생이다. 그저 건강하면 된다는 소박한 소원도 있지만 아이의 타고난 두뇌는 아직도 많은 부부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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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겪는 갱년기남성, 골다공증 위험 높다 … 원인 모를 근육통 동반
- 개인사업을 하는 박모 씨(59)는 지난달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다녀오다 넘어져 무릎 슬개골이 골절됐다. 넘어지는 순간 무릎이 돌계단에 부딪혀 뼈가 부러진 것이다. 응급실에 가 의사에게 “약한 충격에...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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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아닌 집에서 유전자검사? … 비의료기관 제한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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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인간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초보 단계 완성으로 인간이 갖고 있는 유전체의 모든 염기서열이 분석되면서 ‘맞춤형 치료’ 시장의 문이 열렸다. 이미 의료계에서 유전체 분석을 바탕...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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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족’이 즐겨 찾는 즉석식품, 충치·잇몸질환 주범
-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장기불황으로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혼밥족’이 늘고 있다. 이들은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보다는 배달음식을 시키거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주로 이용한다. 한...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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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물단지’된 경유차 … 매연 속 질소산화물, 심장질환 유발
-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사건도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아 경유차가 유해물질 배출 주범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 ...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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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감기인줄 알았는데, 뇌수막염 … 세균성, 치사율 10% 달해
- 이제 막 돌이 지난 아이를 둔 주부 강모 씨(34)는 최근 머리가 아프다는 아이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가슴 철렁한 경험을 했다. 밤에 체온이 39도까지 올라 응급실을 찾은 결과 세균성 뇌수막염이라...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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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족을 위한 장마철 운동가이드
- 장마철엔 비를 맞으며 야외에서 운동할 엄두가 나지 않고 마땅한 대체운동을 찾기가 어려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비가 온다고 해서 운동을 게을리하면 체중이 불어나고 각종 신체기능이 떨어진다. ...
-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