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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반포본동 북축제’ 한의사 책으로 참여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9-05-29 19:42:16
  • 수정 2020-09-25 1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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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미 자생한방병원 원장이 ‘반포본동 북 축제’에 한의사 ‘사람책’으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8일 ‘2019 반포본동 북 축제’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한의사와 한방 치료에 대해 알리는 휴먼라이브러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지식을 가진 인물이 멘토이자 책 역할을 하는 ‘사람책’이 되어 독자들과 만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책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직접 듣고 폭넓은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서초지역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과 학부모 총 300여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정보를 얻어갔다.
 
이번 축제에는 자생한방병원 기유미 원장이 한의사 사람책으로 나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생한방병원 휴먼라이브러리를 찾은 어린이들은 한의사의 업무, 한의사가 되는 방법, 한방 치료법의 원리, 한의사로서 느끼는 직업관 등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러한 질문들에 자생한방병원 기유미 원장은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낸 생생한 답변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갔다. 특히 스마트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학생들을 위해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등 잘못된 자세가 척추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강조했다. ‘척추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즉석에서 건강 스트레칭법을 소개하자 아이들이 바로 실천 해보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한방 치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한의학의 원리와 표준화된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휴먼라이브러리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 약침, 동작침법, 한약 처방 등 한방 통합치료를 통해 척추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관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 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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