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2018년도 한국약제학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강 대표는 1987년 이 회사를 설립하고 현재 40여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개량신약 개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06년에 성균관대 약대 겸임교수 및 전남대 약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약제학회는 1971년 창립 후 새 제약 기술이나 이론을 업계에 전수하고 있다.
강 대표는 “학문 발전 및 학술 교류가 제약산업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국내 약제학 발전과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학계·정부기관 교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