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성과 점검, 미래 비전 공유 … 퍼즐게임·완치기원 퍼포먼스 실시
한국BMS제약 직원들이 열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글로벌 출시 10주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최근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간(肝) 편한 사내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바라크루드의 지나온 1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올 10년의 정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라크루드 글로벌 출시 10년의 성과 리뷰를 시작으로 △바라크루드 미래 비전과 각오 공유 △B형간염 환자를 위한 완치 기원 퍼포먼스 △직원들이 참여하는 간 편한 바라크루드 퍼즐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영 한국BMS제약 사장은 “바라크루드는 B형간염 치료제의 리딩품목으로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내 원외처방 의약품시장 선두 자리를 지켜며 한국에서만 지난해까지 약 88만명의 환자에게 처방됐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중심(patient centric)의 치료혁신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바라크루드는 2005년 글로벌 시장 출시 후 10년간 대규모 임상 연구는 물론 한국, 홍콩, 일본, 대만, 중국 등 B형간염 유병률이 높은 아시아지역과 세계 전역의 환자 대상 실생활 데이터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구축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 이상 소아환자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