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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옥고·공진단 결합한 ‘경옥공진단,’ 수험생 원기회복에 제격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10-30 20:09:14
  • 수정 2021-06-14 1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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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용·산수유·당귀가 주성분 … 에어밀 제환방식·특수 저온숙성단계로 미세한 입자, 뛰어난 흡수력

허종 한의원 대표원장

고3 수험생 김미영 양(19)은 수능을 코앞에 두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불안감이 늘고 체력은 급격히 떨어져 잠을 제대로 이루질 못하고, 도무지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행여나 피로가 누적되고 무기력한 상태가 이어져 수능을 망칠까봐 겁이 난다.

대입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기 마련이다. 올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조사 결과 국내 고교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27분으로 나타났다. ‘하루 중 휴식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엔 절반이 넘는 학생이 ‘2시간 이하’라고 답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새벽까지 입시에 매달리는 학생들이 지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경쟁 분위기에 수험생의 컨디션을 보완하는 각종 보약이나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엔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경옥고’와 ‘공진단’의 효능을 결합한 ‘경옥공진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동의보감 저자 의성 허준 선생의 16대손인 허종 한의원(강북구 미아삼거리) 대표원장이 개발했다.

공진단과 경옥고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다. 공진단은 예부터 ‘황제의 보약’으로 불렸다. 체력을 보강해주고 정신을 맑게 만드는 데 탁월하다. 효과는 뛰어나지만 그만큼 비용이 만만찮아 복용을 망설이는 사람이 적잖다.

동의보감에서 공진단은 ‘태어날 때부터 허약한 체질을 타고난 사람이라도 선천적인 원기를 든든히 만들어 신수(腎水)를 오르게 하고 심화(心火)를 내려 백병(百柄)이 생기지 않는다’고 기록돼 있다. 경옥고의 경우 ‘정(精)을 채우고 수(髓)를 보하며 모발을 검게 하고 치아를 나게 하며 만신(萬神)이 구족(俱足)해 백병을 제거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허종 원장은 “경옥공진단은 공진단의 주요 구성 약재이자 단가가 높은 ‘사향’을 침향으로 대체해 제품 단가를 낮춰 효능은 유지하면서 경제적 부담은 줄였다”며 “근골을 튼튼히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질을 건강하게 바꿔주는 경옥고의 효능까지 더해 입시 스트레스로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경옥공진단은 전통적인 공진단 제조방식인 ‘원방공진단의 제조과정’을 그대로 고수해 수기로 만든다. 공기를 이용해 약재를 분쇄하는 에어밀 제환방식을 사용한다. 에어밀 제환방식은 쇠뭉치를 사용하는 일반 제환방식보다 약재를 더 미세하게 분쇄해준다.

특히 약재 입자가 곱고, 특수 저온 숙성단계를 거쳐 복용했을 때 쉽게 흡수돼 약효가 뛰어나다. 허종 원장은 “경옥공진단은 흡수율이 높아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로 위장간이 약해진 예민한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라며 “공진단처럼 같이 환제로 제작돼 점액 형태의 경옥고나 달여 먹어야 하는 보약보다 복용이 간편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경옥공진단은 체질, 연령에 제약이 없어 수험생뿐만 아니라 피로에 지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 예컨대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어린이, 노화로 체력·기억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허종 원장은 “경옥공진단은 공진단과 마찬가지로 녹용, 산수유, 당귀를 주성분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줘 여성에게 적합한 보약”이라며 “약효를 높이려면 1일 2회 복용을 원칙으로 하는 게 좋고, 환제는 씹어먹지 말고 천천히 녹여먹으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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