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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사, 매출액은 늘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들어
  • 등록 2014-08-06 0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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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형 성장에만 집착한 결과 … 한미사이언스, 환인, 셀트리온은 매출 늘어

올 상반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상위권 상장제약사들이 매출액은 늘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상반기매출액이 4803억원으로 전년대비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1억원으로 작년대비 6.3% 증가했다.

녹십자는 4349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7.7%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3704억원으로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7.1%증가했다.

대웅제약은 3514억원으로 작년 대비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9.3% 증가했다.

동아에스티는 2919억원을 올렸는데 작년 3월 지주사 전환에 따라 4개월간의 실적 집계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영업이익은 223억원을 냈다.

종근당은 2756억원으로 작년대비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작년대비 11.8% 증가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상반기 매출액이 744억7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4억9900만원으로 3.7%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71억1100만원으로 0.5% 증가했다.

삼진제약은 상반기 1006억1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77억1900만원으로 7.7% 증가됐고 당기순익은123억80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상반기 2528억7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4.3% 성장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88억1200만원으로 242.9% 증가했으며 당기순익도 194억8300만원으로 303.6% 증가했다.

보령제약은 상반기 1662억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7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5억1800만원으로 6.42% 증가했으며 당기순익은 91억2200만원으로 13% 감소했다.

환인제약은 올 상반기 매출이 580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7억5600만원으로 22.0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95억1600만원으로 55.49% 증가했다.

현대약품은 올 상반기 매출이 544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억1200만원 4.6%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억7700만원으로 39.2%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6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426억원 보다 1234억원, 86.6% 증가했다. 이는 지난 한해동안의 매출액 2262억원을 넘어서는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13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했으며, 지난 2013년 한해의 영업이익 998억원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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