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이찌산쿄 기술로 미백효과를 배가시킨 보령제약의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보령제약이 13일 대전지점에서 일본 최고 히트상품인 미백기능성 인증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발매식을 열고 정식 출시했다.
이 화장품은 트라넥사민산(Tranexamic Acid)을 함유, 멜라닌 생성을 차단해 근본적인 화이트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미백효과 배가 물질인 뽕나무추출물(판토테인설폰산) 성분을 추가해 트라넥사민산 단독 처방 시보다 3배나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
건조한 피부층은 빛을 난반사하여 피부가 더욱 어두워 보이는데 이 기능성화장품은 수분보습 기능을 통해 흐트러진 피부를 정돈하고, 잡티를 제거함으로써 바르는 즉시 어두운 피부를 밝게 개선시켜준다. 또 크림 타입임에도 끈적거림이 없어 사용감이 산뜻한 게 장점이다.
이 회사 김성수PM은 “일본 제약사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우수한 사용감, 보습 및 미백효과를 제공하고, 멜라닌색소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해 기미 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의약품인 트란시노정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미제거 및 미백효과를 개별사용 시보다 약 76% 이상 향상된다는 게 임상을 통해 증명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7년간의 연구를 통해 2010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2012년 일본 최대의 입소문 사이트 ‘@코스메’에서 미백미용액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발매식에서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를 통해 여성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미백, 기미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의 기미 치료 라인업 구축을 통해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오프라인 집중홍보, 타깃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약국 유통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