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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태 혁신신약 개발 상무로 송윤정 박사 영입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4-04-21 13:58:17
  • 수정 2016-01-08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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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지역 만성질환·면역질환치료제 개발 … 생물학적제제 중개연구·조기임상 주도

송윤정 사노피 아시아태평양 혁신신약 개발 상무

사노피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출신의 송윤정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송 상무는 아·태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 및 면역질환치료제 개발을 담당한다. 또 이 회사가 추구하는 질환 영역에서 유망한 생물학적제제(biologics)의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와 조기임상을 주도하는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아·태지역 고 유병률 질환의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본사 소속의 R&D 전문가를 꾸준히 영입해왔다. 신물질 발굴 및 임상연구 등 신약개발의 모든 단계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이번 영입으로 사노피그룹 내 글로벌 R&D 네트워크에서 국내의 위상을 제고하고, 조기임상연구 및 혁신신약 개발 리더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박사는 “아·태지역에서 전임상 연구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사노피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태지역의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혁신신약의 조기임상이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내과 및 류머티즘 분과 전문의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면역학 중개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사노피에 합류하기 전에는 삼성종합기술원(SAIT)에서 바이오신약 개발팀의 임상리더를 역임하며 항암 항체와 바이오마커 관련 다수의 논문 및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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