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는 ‘프릴리지’ 출시 100일을 맞아 ‘프릴리지 맨을 찾아라’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메나리니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 dapoxetine)’ 출시 100일을 맞아 ‘프릴리지 맨을 찾아라’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조직의 결속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프릴리지 메시지 공모전, 아이패드를 이용한 프릴리지 OX퀴즈 이벤트, 샌드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메시지 공모전에서는 프릴리지의 사정시간 지연과 사정조절능력 개선효과를 잘 표현한 ‘시간을 지배하는 자, 프릴리지’가 최우수작으로, 프릴리지 복용으로 남녀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것을 잘 표현한 ‘프릴리지로 당신의 사랑이 길~어 집니다’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샌드아트 체험행사에서는 프릴리지의 특징과 장점을 수위 높은 이미지로 표현한 10팀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알버트 김 한국메나리니 대표는 “조루는 남녀 모두의 삶의 질을 하락시키고 부부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질환”이라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릴리지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조루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릴리지는 조루의 근본 원인인 세로토닌의 급속한 고갈을 지연시켜 사정 조절능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사정시간을 최대 4배까지 연장한다. 이를 통해 남녀의 성관계 만족도를 약 80%까지 높여준다. 필요 시 복용하면 빠른 시간 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24시간 후에는 대부분 체외로 배출돼 부작용이 적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성행위 1∼3시간 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최근 가격이 약 30∼40% 인하돼 환자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한국메나리니는 이탈리아 다국적 제약사인 메나리니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프릴리지를 비롯해 손발톱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고혈압치료제 ‘조페닐’, ‘네비레트’ 등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