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은 오는 2월 4~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계약자가 보령 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으로 베이비 스킨케어를 증정하고 제대혈 보관·관리 상태, 제대혈 이식정보, 연구실적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상품을 계약한 신규 고객에게는 가격할인을 비롯해 보관 연장서비스(2년·5년·10년) 혜택과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제공한다. 보령아이맘셀 관계자는 “출산 전 제대혈 보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유모차와 카시트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