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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제약, 국내 4개 병원과 임상시험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정기욱 기자
  • 등록 2012-11-13 15:13:32
  • 수정 2012-11-14 18: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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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삼성서울병원 미래공간기획단장(왼쪽부터), 방영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브리짓 앳우드 화이자 임상시험지원 및 관리부서 책임자,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김태…

한국화이자제약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개 병원과 임상시험 협력 및 상호지원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이 몇 개 기관에 임상시험 중 일부 단계를 위탁하는 제한적 형태였다면, 화이자의 새 연구·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INSPIRE(Investigators Networks, Site Partnerships and Infrastructure for Research Excellence)프로그램’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관과 연구자를 발굴해 화이자가 진행하는 모든 임상시험의 전(全)단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병원은 2008년 화이자의 ‘핵심임상연구기관(CRS, CORE Research Site)’ 프로그램에 참여해 탁월한 연구 수행 능력을 보였고 올해 ‘INSPIRE 프로그램’ 대상기관으로 발탁됐다. 앞으로 화이자는 대상 지역 및 기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INSPIRE프로그램은 화이자의 연구·개발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이 양해각서 체결로 국내 임상시험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기반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브리짓 앳우드(Bridgitte Attwood) 화이자 임상시험지원 및 관리부서(CTSC, Clinical Trial Support and Compliance)책임자는 “이번에 선정된 4개 병원은 세계적 수준의 임상연구 우수성을 갖췄다”며 “선정된 4개 병원 외 대상기관 확대를 통해 INSPIRE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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