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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8초만에 전신촬영 가능한 CT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 출시
  • 등록 2012-06-18 15:45:59
  • 수정 2016-01-28 1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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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 고화질의 영상, 호흡하면서 흉부 및 복부검사 가능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지멘스헬스케어(대표 박현구)가 싱글소스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인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SOMATOM Definition Edge)를 출시한다. 빠른 촬영속도와 낮은 방사능 조사 등 더욱 개선된 기술을 적용한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는 스텔러 디텍터(Stellar Detector)를 탑재, 보통 0.3초 이상 소요되는 싱글소스 CT의 1회전 시간을 0.28초로 크게 단축했다. 이는 지멘스헬스케어가 생산한 싱글 소스 CT 중에서 가장 빠른 촬영 속도다.

 



 

따라서 검사시 움직임을 통제하기 어려운 중환자 및 노인, 어린이 환자들이 호흡을 멈추지 않아도 흉부 및 복부검사가 가능하다. 또 초당 23㎝까지 촬영할 수 있어 8.5초 만에 키가 2m인 환자의 전신촬영이 가능하고, 2초 안에 흉부 및 복부 검사가 끝난다. 스캔되는 신체 부문에 따라 실시간으로 관전류(X-선관의 양극에서 음극으로 흐르는 전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Care Dose 4D’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환자가 받는 방사선 양을 최소화했다.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에 장착된 스텔러 디텍터는 트루시그널(True Signal) 기술로 전기회로의 집적화를 통해 영상의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디텍터(Detector)의 간섭현상을 최소화해 기존에 불가능했던 0.3㎜ 크기의 작은 조직에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생생하게 제공할 수 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CT 장비 가운데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에 최초로 적용됐다.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식약청 허가가 나오는 대로 곧 시판될 예정이다.
박현구 지멘스헬스케어 대표는 지난 15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스텔라 디텍터 심포지엄에서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는 싱글 소스 CT 분야에서 영상 품질, 방사능 저(低)선량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멘스헬스케어는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국내 공급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시/에지의 최신 기술(The newest technology in SOMATOM Definition Flash and Edge)’과 독일 뮌헨대학병원 크리스토프 베커(Christoph Becker) 박사의 ‘스텔라 디텍터를 장착한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의 최초 임상 경험(Initial Clinical Experience with SOMATOM Definition Edge with Stella detector)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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