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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리모트 세일즈 채널 강화 … 카카오톡 채널서 제품 마케팅, 2월 11일 첫 웨비나에서 eStore 활용례 공유
  • 남정일 기자
  • 등록 2026-01-29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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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그룹 푸드어셈블, 대용량 밀키트 ‘점보 모둠버섯 만두전골’ 이마트 출시 … 국산 멸치 베이스 진한 육수
  • 식약처, 2025년 AI 적용 등 혁신의료기기 45개 지정 … 2024년 29개 대비 50% 증가, 생성형 AI 적용 첫 지정
  • 셀트리온, 캐나다서 ‘옴리클로’(오말리주맙) 300mg PFS·AI 제형 허가 … 오리지널 전용량, 전제형 단독 구축
  • 파로스아이바이오, PHI-501 1상 첫 환자 투약 … 난치성 고형암 겨냥 세브란스·삼성서울·칠곡경북대병원서 착수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구매 여정 전반의 고객 경험 생태계를 강화하며 리모트 세일즈를 본격 확대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25년 업계 최초의 온라인 구매 플랫폼 ‘메드트로닉 eStore’를 오픈한 데 이어, 비대면 환경에서의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기능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의료진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요 제품 정보 확인, 실물 카탈로그 및 데모 신청, 웨비나 안내, 상담 연결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최신 치료 지견과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정기 웨비나 프로그램 ‘리모트 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월 11일 첫 웨비나에서는 외과수술 분야의 최신 치료 지견과 eStore 활용 사례를 주제로,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김지현 교수가 메드트로닉 에너지 솔루션을 활용한 수술 경험과 술기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팀이 이스토어를 통한 주문, 실시간 주문 현황 확인, 결제 및 송장 관리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소통 방식과 구매 전 과정에서 고객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강화된 고객 경험 생태계가 의료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치료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모트 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의료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카카오톡 채널 또는 유선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한편, 메드트로닉 eStore는 의료기관 계정을 통해 24시간 의료기기를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주문 내역 확인과 출고 현황 관리 등을 시간 제약 없이 처리할 수 있다.


푸드어셈블 대용량 밀키트 '점보 모둠버섯 만두전골'

휴온스그룹 밀키트 전문기업 푸드어셈블이 캠핑과 홈파티 등에 어울리는 대용량 밀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푸드어셈블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보 모둠버섯 만두전골 밀키트’를 이마트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산 멸치육수를 사용한 진한 국물에 고기만두와 느타리버섯·팽이버섯·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과 채소를 푸짐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구성임에도 조리가 간편해 캠핑이나 각종 모임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푸드어셈블은 지난해 7월부터 이마트와 협업해 가성비와 편의성을 앞세운 밀키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나의 메뉴에 집중한 4인분 콘셉트를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첫 대용량 제품인 ‘점보 사골육수 부대찌개’와 ‘점보 멸치육수 김치찌개’를 잇따라 출시하며 호응을 얻었다.


회사는 이번 ‘점보 모둠버섯 만두전골’ 출시를 계기로 대용량 밀키트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동철 푸드어셈블 대표는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갖춘 대용량 밀키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진단-치료 보조 AI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5년 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45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29개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가 의료기기 연구·개발 현장에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지정으로 누적 총 133개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됐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면 식약처 허가·심사 과정에서 우선심사 또는 단계별 심사 등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와의 통합심사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신속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2025년 6월에는 기업이 제출할 평가 자료 범위를 확대하고, 제품별 기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가 기준을 도입했다.


적용 기술별로 보면 AI 기술 기반 의료기기가 가장 활발히 활용됐다. 2024년 15개에서 2025년 25개로 증가했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가 처음으로 지정됐다. 해당 제품은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42종 흉부 질환 및 영상 의학적 소견 판독 초안을 자동 생성해 전문의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허혈성 뇌혈관 질환 환자 선별 지원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진단·치료 보조 AI 의료기기가 지정됐다.


국산화 잠재력을 가진 제품도 포함됐다. 조기 파킨슨병 치료용 대뇌피질 부착형 뇌전기자극장치와 전기장 암 치료 기술을 활용한 췌장암 치료기가 2025년 처음 지정됐다. 혁신성 및 기술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되며, 안전성·유효성 심사는 허가 단계에서 진행된다. 2025년까지 지정 후 실제 허가·시장 진입으로 이어진 제품은 62개, 이 중 16개가 2025년에 허가됐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기술 혁신과 국민 건강 보호를 균형 있게 달성할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혁신의료기기가 신속히 제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로고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300mg 프리필드시린지와 300mg 오토인젝터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300mg 제형은 고용량 제품으로, 단일 투여만으로 충분한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어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투약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의료진의 투여 효율성과 처방 선택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앞서 전 세계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옴리클로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함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허가로 캐나다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PFS 및 AI 제형 전 용량 라인업을 모두 확보했으며, 이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가장 먼저 전 용량 구성을 완성한 사례다.


옴리클로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국내를 포함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퍼스트무버로 허가를 획득해 순차 출시되고 있다. 캐나다는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장려하는 정책 환경을 갖춘 국가로, 셀트리온은 제형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추가 허가로 캐나다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용량 제형 라인업을 확보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 'PHI-501'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국내 임상 1상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투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PHI-501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임상은 BRAF·KRAS·NRAS 돌연변이를 가진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HI-501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다. 특히 KRAS 돌연변이 대장암, NRAS 돌연변이 흑색종 환자군에 주목하며,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가 높은 이들 환자에서 효능 입증을 통해 상업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험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진행된다. 파트 1에서는 최대 7개 용량으로 단계적 증량해 최대 내약 용량(MTD)을 확인하고, 파트 2에서는 안전성검토위원회(SRC)가 선정한 2개 용량을 각각 약 20명 환자에게 28일간 경구 투약해 최적 용량을 도출한다. 임상 기간은 약 36개월로 2028년 11월 종료 예정이다.


PHI-501은 전임상에서 기존 BRAF 치료제의 ‘BRAF 야생형 종양에서의 종양 촉진’ 문제를 극복했으며, pan-RAF와 DDR1(Discoidin Domain Receptor 1)을 이중 저해해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회사는 자체 개발 적응증 확장 모듈 DeepRECOM을 활용해 난치성 대장암, 악성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 중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PHI-501은 기존 치료제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전으로 국내외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첫 환자 투약은 글로벌 20조원 규모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시장 공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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