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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장애인 미술 공모전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 … 대상에 강다연 작가, 아크릴과 펜으로 부엉이 아빠 표현
  • 남정일 기자
  • 등록 2025-11-20 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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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버들장터’서 최대 규모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30일까지 진행 … 호텔숙박권, 백화점상품권 증정
  • 동국제약-부광약품, 모임과 회식 시즌 맞아 ‘레가론 현탁액’ 공동 마케팅 본격화 … 실리마린이 간 보호 효과
  • 광동제약, 한국식품영양과학회서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 전립선 건강유지에 도움 … 전립선증상점수(IPSS) 개선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 단체사진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9일 인사아트센터에서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 공모전은 장애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 속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순수미술 분야 행사다. 고 이종호 명예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2015년 제정됐으며,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의 상금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공모전은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만 16세 이상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341점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가장 많은 출품을 기록했다. 올해는 온라인 접수 도입과 규격 완화 등으로 참여 폭을 더욱 넓혔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선 20명 등 총 27명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강다연 작가의 ‘아빠의 사랑’이 선정됐으며, 아크릴과 펜을 활용해 부엉이 아버지가 가족을 감싸는 따뜻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선인장 집을 배경으로 아버지의 희생과 보호를 독창적으로 담아낸 구성, 나이프 기법을 활용한 질감 표현 등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강 작가는 작품 속 “아빠의 사랑과 희생의 빛이 우리 가족을 무지개처럼 빛나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우수상은 박재영 작가의 ‘나의 생각나무엔’과 표거연 작가의 ‘Symphonie Nr.7 A-dur’가 선정됐으며, 수상작 27점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제6전시장에서 무료로 일반에 공개된다. JW이종호재단은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버들장터' 블랙프라이데이 포스터

유한양행은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대규모 프로모션 ‘블랙프라이데이’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 후 재발급이 가능한 무제한 쿠폰팩을 구성해 할인 폭을 크게 확대했다.


버들장터는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금액을 구매한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구매왕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도 높였다. 여기에 구매 고객 50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고, 포토 리뷰 작성 고객 전원에게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등 추가 혜택도 더했다.


블랙프라이데이 상품군은 건강식품, 생활용품, 구강케어, 뷰티, 반려동물용품, 선물 세트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최대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실속형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연말을 앞둔 시기인 만큼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선물 아이템도 다양하게 마련돼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다. 버들장터는 이 밖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함께 운영하며 선택 폭을 넓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인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레가론 현탁액' 제품 이미지

연말연시가 다가오며 모임과 회식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가 시작됐다. 잦은 음주로 간 부담이 쉽게 커질 수 있어, 술자리 전후로 간 건강을 챙기는 습관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간세포 보호제를 찾는 수요도 더해지고 있다.


동국제약은 최근 부광약품과 공동 프로모션을 체결해 오리지널 실리마린 성분의 국내 유일 현탁액 제형 간세포 보호제 ‘레가론 현탁액’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레가론 캡슐과 동일한 실리마린을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핵심 성분인 실리빈까지 표준화해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현탁액 제형은 체내 흡수가 빠르고 복용이 편해 고령자나 연하곤란자, 다약제 복용자에게 적합하다. 즉각적인 간세포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하기 쉽고,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1회용 파우치 타입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동국제약은 연말연시 간 부담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평소부터 간 기능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레가론 현탁액이 간 건강을 챙기는 쉽고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 기능은 회복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리마린은 밀크시슬에서 추출한 플로보놀리그난 복합 성분으로 항산화, 항염증, 간세포 보호 등 다양한 기전을 통해 간 기능을 폭넓게 보호한다. 여러 임상 연구에서 근거가 확인돼 국내 간 성분 의약품 가운데 실리마린 제제가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뢰성을 기반으로 관련 제품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광동제약 로고

광동제약은 최근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 기능성 연구결과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천연물 기반 기능성 원료의 과학적 검증 사례라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은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된 소재다. 광동제약은 전립선 비대 증상을 가진 40~75세 성인 남성 10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시험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복합추출물 또는 위약을 섭취했다.


시험 결과, 복합추출물 500mg 섭취군의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절박, 빈뇨, 잔뇨감, 복압배뇨, 야간뇨, 약한 배뇨 등 전립선 관련 7개 세부 항목에서 모두 개선 효과가 확인돼 기능성의 신뢰성을 높였다.


광동제약은 이번 연구 성과가 천연물 기반 기능성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을 통해 기업의 연구 신뢰도 역시 강화됐다는 평가다.


박일범 천연물융합R&BD본부장은 천연물 소재 발굴과 효능 검증,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식·의약 통합 관점에서 연구 범위를 확장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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