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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 ‘코스트코 슈퍼데모’ 행사 … 수도권 코스트코 매장서 10주간 진행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5-05-14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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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스페인서 항암제 3종(리툭시맙, 트라스트주맙,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직판 개시
  • 차바이오텍, 1분기 연결매출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 … 신임 경영진 글로벌 경영 박차
  • 셀리서치, 탈모·피부재생 솔루션 ‘칼레심’ 국제학회서 3시간만에 1000개 병원 임상 참가신청 ‘조기 마감’

메디톡스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코스트코코리아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향후 10주간 ‘코스트코 슈퍼데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코스트코 안에 비치된 뉴라덤 전용 매대에서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과 ‘뉴라덤 코어타임 시너지 에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단독 기획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지난 12일 코스트코코리아 하남점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일산, 세종, 상봉, 양재점에서 각각 2주씩 릴레이 형식으로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 50만병을 돌파한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은 메디톡스의 주름 개선 특허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아이(M.Biome-BTi)’를 비롯해 탄력과 미백에 효과적인 자체 개발 엑소좀 원료인 ‘엠바이옴-브이-이지에프/비에프지에프(M.Biome-V-EGF/bFGF)’, ‘엠바이옴-브이-티알엑스(M.Biome-V-TRX)’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뉴라덤 코어타임 시너지 에센스’는 오일과 에센스가 층을 이룬 2층상 제형으로 피부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진정 특화 엑소좀 ‘엠바이옴-브이-나이브(M.Biome-V-Naive)’와 ‘엠바이옴-비티아이(M.Biome-BTi)’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은 물론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한편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40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국내에서 26%, 해외에서 12% 성장하며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브라질 등 아메리카 지역이 88%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뉴럭스’ 등 4종의 차별화된 보툴리눔톡신 제제 라인업은 매출이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6%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메디톡스는 오송 3공장이 생산량을 확대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 수출 물량의 출하를 본격 시작한 만큼 ‘뉴럭스’의 해외 허가가 늘어날수록 매출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 주요 5개국 가운데 마지막 남아 있던 스페인에서도 직판으로 전환하면서 현지법인 주도의 유럽 영업 체제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인 컨파마(Kern Pharma)와 협의한 끝에 이달부터 현지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 완료했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트룩시마(리툭시맙), 허쥬마(트라스투주맙), 베그젤마(베바시주맙) 등 항암제 3종을 먼저 직판하게 됐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이미 카탈루냐주에서 개최된 CSC 컨소시엄 입찰에 참여해 항암제 2종을 공급하는데 성공하며 직판의 포문을 열었다. CSC는 스페인 대형 입찰 기관 중 하나로 카탈루냐주에 위치한 25개 공립병원의 의약품 공급을 관할한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CSC에 이달부터 2029년까지 약 4년간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공급하게 됐다.

   

스페인 항암제 시장은 각 주별로 주정부 입찰 혹은 별도의 리테일(영업) 방식 모두 존재하는 혼합형 시장이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2018년부터 파트너사와 쌓아온 경험 및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현지 시장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며 직판 전환을 준비해 왔다. 

   

셀트리온은 현재 스페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지난해 3분기 기준(IQVIA) 각각 23%, 22%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을 기록했다. 이번 CSC 입찰 성과가 더해질 경우 스페인 항암제 시장 내 셀트리온 제품 영향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스페인뿐 아니라 인접 국가인 포르투갈에서도 직판에 돌입했다. 지난해 2월 포르투갈 법인을 설립한 셀트리온은 같은 해 12월 스테키마(우스테키누맙) 출시로 직판을 본격 개시했다. 유통 파트너사와 협의를 거쳐 지난달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등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포트폴리오로 직판 제품을 확대했다.

   

포르투갈은 유럽 내 대표적인 입찰 시장 중 하나로 병원 입찰, 또는 국가 입찰 방식으로 의약품 공급이 이뤄진다. 이미 스테키마의 경우 출시 첫 해부터 포르투갈 의약품 시장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국가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올 한 해 동안 제품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앱토즈마(토실리주맙) 등 신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출 성장세에 더욱 힘이 실릴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은 3041억원으로,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싱가포르 SMG(Singapore Medical Group) 연결 편입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125억원 손실로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등의 R&D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와 미국 관계사인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의 적자 축소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48억원으로 유전체 분석,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헬스케어 IT 사업 등의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별도재무제표 영업이익은 400만원 손실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등 R&D 비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 부문의 매출 증대로 손익분기점 수준을 유지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3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석윤 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부회장으로 영입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내부 조직과 계열사 관리, 미국 병원 경영 효율화, 일본 및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해 박번 사장(최고운영책임자), 김창욱 미국 병원 관리법인 대표, 한기원 글로벌 부문 사장을 기용했다.

   

차바이오텍은 신임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경영구조 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오는 6월 유상증자를 순조롭게 마무리해 남수연 R&D 총괄사장을 필두로 신규 신약후보물질의 확보와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스탠더드 확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셀리서치 전시 부스에 모인 관람객들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 전문기업 셀리서치는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탈모·피부재생 솔루션 ‘칼레심’ 임상 병의원 1000개를 모집하는 임상 캠페인을 국내 독점공급원인 ‘키앤스톤’과 함께 실시한 결과, 3시간 만에 임상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반응은 매우 이례적으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칼레심 임상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들과 지속적인 공동 임상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셀리서치는 설명했다.

   

칼레심'=은 슈퍼엑소좀 PTT-6 기반 탈모·피부재생 솔루션으로, 전세계 40개국 이상 4500여 병원 및 클리닉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다. 단독 사용만으로도 모낭유두세포 증식이 24% 증가했고, 두피 염증 30배 감소, 활성화된 모낭 수 15% 증가, 총 모발수 14% 향상 등이 보고됐다. 부작용도 없어 피임, 가임기, 갱년기 여성 탈모치료에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칼레심의 핵심 성분인 ‘PTT-6’는 뉴질랜드 붉은사슴 제대막 유래 줄기세포에서 무세포 배양추출물을 추출해 배양 상용화에 성공한 차세대 슈퍼엑소좀 복합체다. 3000여종 이상의 생리활성 인자가 농축돼 조직 재생, 염증 조절, 콜라겐 재형성 등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동시에 유도한다.

   

셀리서치(CellResearch Corp)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줄기세포 플랫폼 기업으로, 싱가포르 연구재단(NRF)과 국립신경과학연구소(NNI)로부터 지원받은 연구개발비 110여억원 등 총 50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차세대 슈퍼엑소좀 'PTT-6'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세계 70개국에 핵심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기업가치는 약 1조원에 달하고 국내서는 키앤스톤이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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