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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사렙타, 최대 39억달러 규모 판권 및 협업계약 체결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5-02-11 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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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단계 4품목 전임상 3품목 및 추가개발 3품목 이상 공동협업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스(Arrowhead Pharmaceuticals)는 10일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와 글로벌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확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양사는 향후 5년간 RNAi 기반 중추신경계(CNS) 및 근육질환 치료제 후보 7품목과 추가적으로 개발되는 6품목중 3품목 등 약 10품목에 대해 협업키키로 했다. 거래규모는 선불금과 투자액, 장단기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을 모두 포함  38억 8500만 달러(약 5조 6400억 원)규모다.


계약에 따라 우선 애로우헤드는 계약금 5억 달러(약 7200억 원)와 사렙타가 애로우헤드 보통주를 주당 27.25달러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3억 2500만 달러(약 4700억 원)를 투자받게 된다. 이후 5년간 매년 매년 5000만 달러(약 7200억 원)씩 총 2억 5000만 달러(약 1조 300억 원)를 지급받는다.


이후 개발성과에 따라 프로그램당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돼 10품목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최대 거래규모는 39억달러에 달한다.


공동개발 후보물질로 1/2상 임상개발단계에 있는 제품은 모두 4개다. DUX4 단백질 유전자를 표적 안면견갑상완근이영양증(FSHD)치료제 후보 ARO-DUX4, 근긴장성 이영양증 1형 치료제 후보 ARO-DM1, MMP7 억제기전의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 ARO-MMP7, 척수소뇌실조증 2형(SCA2) 치료제 후보 ARO-ATXN2 등이다.


여기에 전임상단계의 헌팅턴병 후보물질 ARO-HTT과 척수소뇌실조증 1형과 3형 환자를 위한 ARO-ATXN1, ARO-ATXN3 등이 공동 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대상이다.


이후 향후 5년간 추가적으로 6가지 후보물질을 협업품목으로 추가제안할 수 있으며 사랍타는 3개물질 이상을 선택을 권한을 갖게 된다. 즉 임상단계 4품목, 전임상단계 3품목, 추가제안 3품목 이상 총 10품목 이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임상개발중인 약물 4품목의 경우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고 향후 상업화 할경우에도 생산을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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