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26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Touch of Professional’ 주제로 MEX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최신 미용 시술에 관한 임상 사례와 멀츠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 및 효과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브라질 에스파소 미라 클리닉의 루이즈 페레즈 박사와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의원 박제영 원장, 데이원 클리닉의 김중수 원장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용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환자별 맞춤형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신 임상 데이터를 통해 시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설명했다.
페레즈 박사는 첫 세션에서 장기간 임상 데이터에 기반해 레디어스(Radiesse)의 효과와 안전성을 소개했다. 그는 팔자 주름, 마리오네트 주름 등 특정 얼굴 부위에 대한 시술 결과를 사례로 들며, 이상 반응 없이 안정적인 시술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박제영 원장은 ‘아시아인을 위한 고도화된 레디어스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하며 레디어스의 주성분인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HA)가 체내에 자연 분해되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안전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또한, 피부 내 섬유아세포와의 직접적 접촉을 통해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을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김중수 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치료 전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제오민(Xeomin)과 벨로테로(Belotero) 시술 사례를 통해, 내성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사용과 잔주름 개선을 위한 벨로테로 소프트의 밀착력과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유수연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멀츠는 의료진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에스테틱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 HA 필러 벨로테로, CaHA 기반 레디어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미국 FDA의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 9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