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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메디컬센터 선병원 제 13대 남선우 대전선병원장, 제 11대 김의순 유성선병원장 취임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07-02 20:25:54
  • 수정 2024-07-03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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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상윤 대전을지대병원 교수, ‘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 베스트 논문상 2년 연속 수상 ... 아이진, 사업개발(BD) 총괄 김문정 전무 영입

선병원재단은 58주년 개원기념일에 맞춰 제13대 남선우 대전선병원장, 제11대 김의순 유성선병원장이 각각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대전선병원은 별관강당에서, 유성선병원은 7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두 병원장 모두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남선우 대전선병원장은 지역 첫 여성 종합병원장으로 이번 제13대 병원장직을 연임하게 됐으며, 뇌졸중 분야 권위자로서 환자 중심을 원칙으로 해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김의순 유성선병원장은 고령의 환자들의 척추 및 슬관절 질환 수술을 5000건 이상 진행한 정형외과의 명의이다.


대전선병원은 더 많은 입원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병상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유성선병원은 현재 2024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신관 중축 공사를 하고 있다.


남선우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순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상윤 대전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전을지대병원은 석상윤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22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석상윤 교수는 2023년 포항에서 열린 2023년 대한경추연구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대한경추연구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석 교수는 2024년도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경추관련 논문 “Indirect posterior decompression with a plate gliding technique during an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for treatment of cervical myelopathy accompanied by ligamentum flavum pathologies: a technical note and case series(황색 인대를 포함한 후방 병변이 동반된 경추부 척수증 환자에서 금속판 미끄러짐 방법을 이용한 후방 구조물의 간접적 감압 방법: 기술적 설명 및 증례 연구)”로 대한척추외과학회가 주관하는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상을 받았다.


이 수술법은 염진섭 서울대, 이근우 영남대 교수로부터 수술 기법에 대한 힌트를 얻어 시행한 새로운 수술 기법으로, 척수증 환자가 전방 수술 시 나사와 금속판을 이용해 후방 병변의 간접 감압 효과를 줄 수 있는 부가적인 수술 기법이다.


석 교수는 “이는 후방의 추가적인 수술을 막아줄 수 있으며 전방 수술 이 후에도 신경 회복의 결과를 더 좋게 한다는데 의의가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추 수술 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정 전무

아이진은 파이프라인 재편과 수익 실현 사업 추진을 가속하기 위해 사업개발 책임자로 바이오 분야 신규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인 김문정 전무를 7월 1일자로 영입했다.


포항대 대학원에서 세포 분자 생물학을 전공한 김문정 전무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술연구원을 거쳐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Sartorius Korea Biotech)에서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상무로 역임하면서 새로운 포트폴리오와 플랫폼 기술 제품의 마케팅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립, 실행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확보와 전략적 사업 개발 partnership을 주도한 바 있다.


최근까지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USA)에서 Vice President, Corporate Strategy 로서 기업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확대를 위해 중장기 기업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최고 참모(Chief of Staff) 역할을 수행해왔다.


아이진은 최석근 대표이사가 지난 2월에 취임한 이후, 단기적 수익 창출 사업을 준비 중이며 유전자치료제 등 중장기적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도입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재편을 진행 중이다.


김문정 전무는 아이진의 중장기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유전자 치료제 개발 전략 수립, 수익 창출 사업의 마케팅, 영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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