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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핵심기술 국내외 특허 등록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3-01-18 18:31:05
  • 수정 2023-01-25 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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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진,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 임상 연구 논문 SCIE 국제학술지 게재... 헬릭스미스 타디오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용한 동물실험에서 치료효과 확인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다능성줄기세포로부터 분화 생산된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병 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기술의 특허를 국내외에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로 국내 특허를 등록 후 일본과 호주에서 연이어 특허 등록 결정을 통보받았다. 이외에도 현재 미국, 유럽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인도,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다.


본 기술은 3차원 분화 유도 방법을 적용해 중뇌 도파민 세포의 고수율 및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술로, 1회 분화 시 약 100만 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세포확보가 가능해 효율 및 대량생산 측면에서 국제적으로 월등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도파민 신경세포 생산 및 파킨슨병에 적용을 위한 여러 개의 파생 특허들을 순차적으로 총 42건 출원하였으며, 향후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사업화에 대한 발판을 공고히 하는 중이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가 60~70% 사멸 시 파킨슨병 관련 운동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현재 파킨슨병의 치료는 약물요법과 뇌심부자극술이 있지만 단기적 안정성과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포의 사멸 진행을 멈추고 죽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대체해주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상용화된 사례는 없으며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파킨슨병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중뇌 특이적 도파민 신경세포를 공급해주는 기술이 대두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기술은 이러한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를 배아줄기세포로부터 공급할 수 있는 기술로 효율 및 대량생산 측면에서 우수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동욱 최고기술책임자인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회사는 본 기술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특허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2일 식약처로부터 배아줄기세포유래 도파민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임상승인도 아시아 최초로 받았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차원의 근원적 도파민 세포 재생 치료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G-Mirotin 논문 등재 증명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다능성줄기세포로부터 분화 생산된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병 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기술의 특허를 국내외에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로 국내 특허를 등록 후 일본과 호주에서 연이어 특허 등록 결정을 통보받았다. 이외에도 현재 미국, 유럽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인도,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도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다.


본 기술은 3차원 분화 유도 방법을 적용해 중뇌 도파민 세포의 고수율 및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술로, 1회 분화 시 약 100만 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세포확보가 가능해 효율 및 대량생산 측면에서 국제적으로 월등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도파민 신경세포 생산 및 파킨슨병에 적용을 위한 여러 개의 파생 특허들을 순차적으로 총 42건 출원하였으며, 향후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사업화에 대한 발판을 공고히 하는 중이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가 60~70% 사멸 시 파킨슨병 관련 운동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현재 파킨슨병의 치료는 약물요법과 뇌심부자극술이 있지만 단기적 안정성과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포의 사멸 진행을 멈추고 죽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대체해주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상용화된 사례는 없으며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파킨슨병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중뇌 특이적 도파민 신경세포를 공급해주는 기술이 대두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기술은 이러한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를 배아줄기세포로부터 공급할 수 있는 기술로 효율 및 대량생산 측면에서 우수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동욱 최고기술책임자인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회사는 본 기술을 포함해 여러 종류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특허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2일 식약처로부터 배아줄기세포유래 도파민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임상승인도 아시아 최초로 받았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차원의 근원적 도파민 세포 재생 치료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진(대표:유원일)은 비증식성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이지-미로틴)’의 국내 임상 2상시험에 대한 연구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Medicina'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본 논문은 "A Nonrandomized Phase 2 Trial of EG-Mirotin, a Novel, First-in-Class, Subcutaneously Deliverable Peptide Drug for Non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비증식성 당뇨망막증에 대한 혁신적인 피하 전달 펩타이드 약물인 EG-Mirotin의 비무작위 임상 2상 시험)"로 ‘EG-Mirotin'을 투여했을 때 관찰된 데이터의 통계적 유효성이 확인되며 임상약물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연구책임자:이성진 교수)에서 진행됐으며, 'EG-Mirotin'이 비증식성 당뇨망막증 환자들에 대한 치료 기능성은 1차 유효성 평가 항목인 ‘Ischemic Index’(이하 허혈지수)가 통계적 유의성(P-value가 0.05이하)이 확보된 개선 효과와 2차 유효성 평가 항목인 ‘Vascular Leakage index’(이하 누출지수)가 기저치 대비 통계적 유의성(P-value 0.05이하)이 있는 수준으로 줄어드는 점이 확인됐다.

 

한편, 1920년도부터 발행된  Medicina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상위 저널로서 안과학부터 종양학까지 질병의 예방, 치료 등 의학기술을 증진시키기 위해 스위스의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에서 발간되는 대표적인 의료 학술지 중 하나이다. 


헬릭스미스 로고

㈜헬릭스미스가 천연물 치료제 ‘타디오스(TADIOS)’의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유의미한 코로나19 감염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수행된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햄스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타디오스를 섭취한 동물군에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체중감소 및 폐 조직 병변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헬릭스미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천연물 치료제 ‘타디오스’는 호흡기질환 예방 및 치료 후보물질인 HX110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급성 폐손상 동물모델에서 폐손상 억제 능력이 탁월함을 발견해 인도의 관련 당국으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인도 현지 6개의 임상시험센터에서 100명의 코로나19 감염자를 대상으로 2021년 4월 투약을 시작해 지난 2022년 8월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임상시험에서는 타디오스가 안전성 및 내약성이 우수하고, 생화학적 지표인 IL-1RA 수준과 피로도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음을 관찰했다.


헬릭스미스는 임상시험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서를 준비 중이며 인도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동물실험 결과로 타디오스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뛰어난 잠재력을 공고히 입증하며, 이번 결과를 인도에서의 품목허가 및 타 국가에서의 마케팅과 추가 임상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엔데믹’ 흐름으로 가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여전히 일일 1~3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일상 속 위험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기 관련 후유증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타디오스를 사용한 이번 동물실험 결과는 향후 품목허가 및 치료제로서의 제품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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