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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영면 29주기…온라인 추모관으로 뜻 기려
  • 설동훈 기자
  • 등록 2022-02-07 11:12:25
  • 수정 2022-02-08 12: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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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 래피젠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공급계약 체결

종근당은 7일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29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7~9일에 종근당 홈페이지(www.ckdpharm.com)을 통해 누구나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다.


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생전 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이 회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추모 영상에는 고인의 업적과 도전정신, 나눔의 정신 등을 담았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신약개발의 초석을 마련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제약주권을 바로세우셨던 회장님의 약업보국(藥業報國) 정신을 이어받아 제약기술 혁신으로 현재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인류가 질병에서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제약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도 이종근 회장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추얼고촌홀’을 오픈했다. ‘버추얼고촌홀’은 종근당 본사에 마련된 이종근 회장 기념관 ‘고촌홀’을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VR 화면을 통해 고촌홀에 전시된 콘텐츠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한 이종근 회장의 육성 등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왼쪽)와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신속항원검사 자자진단키트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이 래피젠과 신속항원검사 키트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의 병·의원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일동은 약국 판매를 위한 OTC용 자가검사 키트의 유통도 추가로 래피젠과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는 래피젠이 개발한 전문가용 코로나 항원검사키트로, 피검사자의 비인두 도말 검체에서 SARS-CoV-2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식으로 판별해 코로나19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래피젠의 검사키트는 국내외에서 진행된 다수의 임상을 통해 90% 이상의 민감도와 99% 이상의 특이도를 확인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달라지면서 유증상자들은 호흡기전문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돼 검사키트의 수요가 급등하고 있다”며 “키트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 한·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과 멕시코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제공)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특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최종건 외교부 차관과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 국장,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이 참석했다. 멕시코 측에서는 카르멘 모레노(Carmen Moreno) 멕시코 외교부 차관과 브루노 피게로아(Bruno Figueroa) 주한 멕시코 대사, 제니퍼 펠러(Jennifer Feller) 멕시코 외교부 G20 정치기획 국장, 하비에르 다빌라(Javier Davila) 멕시코 외교부 국제개발협력단 국장 등이 공연장을 찾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호르니스트 이석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테너 이정원, 바리톤 최종우, 유나이티드 싱어즈 등이 올랐다.

 

음악가들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사계 중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1E플렛 장조 작품 11등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뿐만 아니라 애국가와 멕시코 국가, 아르투로 마르케즈의 멕시코 춤곡 2’, 장일남 편곡의 신고산 타령등 양국의 대표 음악들을 들려줬다. 청중들은 매 곡이 끝날 때마다 기립박수를 보냈다. 김봉미 지휘자는 각 곡의 해설을 곁들여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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