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8월 1일부터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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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기자
등록 2019-07-31 18:37:39
수정 2020-09-23 10:59:21

입원환자 급성악화 발생시 심정지·사망 예방 … 의료진 즉각조치, 자동전산화 통해 환자상태 파악

가천대 길병원이 오는 8월 1일부터 일반병동 입원환자 안전강화를 위한 신속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RRS)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신속대응시스템은 일반병동 입원환자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급성 악화가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로 심정지나 사망을 예방한다. 환자의 상태이상이 감지되면 의료진의 즉각적 조치 및 전산에 의한 자동 활성화로 환자 상태 파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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