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 발간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 표지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지만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주기에 걸쳐 각종 질병에 노출돼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높다. 우울감, 화병 등 정신적질환도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이 책은 4대암, 골반장기 탈출증, 폐경, 화병, 중년 여성 다이어트 및 섹스 등 실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다룬다. 아울러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노안, 백내장, 관절염, 치매, 수면건강, 임플란트 등 전반적인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담았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는 이화의료원이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연구와 경험으로 얻은 건강정보를 담았다”며 “이 책이 믿을 수 있는 여성 전문 건강도서로, 여성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