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왼쪽)과 김영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지난 29일 영화제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비하고 있다”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여러모로 지원해준다니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영화제 외에도 부천FC 축구단과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과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