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다학제 진료팀이 환자에게 질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이 병원은 올해부터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구성해 유방암, 대장암, 뇌신경종양, 간암, 두경부암, 비뇨기암 등 다양한 질환을 치료해왔다.
다학제 협진은 진단, 검사, 수술, 치료 일정을 빠르게 결정하고 이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문제를 보완한다. 환자와 가족은 각 진료과 의료진을 동시에 모두 만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김용욱 교수는 2009년 부인암에 대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으며, 지난해 이 수술의 3000례 달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