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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서울대병원 통증센터, 메드트로닉 ‘아시아태평양 의료인 교육기관’ 지정
  • 박수현 기자
  • 등록 2020-08-19 11:23:47
  • 수정 2021-06-14 14: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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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사 MOU 체결… 척추강내 약물주입펌프술 등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학술교류 등 협력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센터를 ‘메드트로닉 아시아태평양 의료인 교육기관’으로 지정, 국내외 통증치료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만성통증치료 관련 ‘메드트로닉 의료인 교육기관’(Center of Excellence - Interventional Pain Therapy Education Center)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대병원 통증센터가 유일하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척수신경자극술(Spinal Cord Stimulation) 및 척수강내 약물주입펌프삽입술(Intrathecal Targeted Drug Delivery System)에 대한 메드트로닉 통증치료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로 서울대병원 통증센터는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술 술기 실습 △강의 △의료기기 실습 등을 진행한다.


문지연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은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의 우수한 의료 수준과 통증치료 발전에 기여한 역할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통증치료의 선진의료기술과 노하우를 널리 알려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통증질환 치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철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메드트로닉과 협력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통증치료에 대한 의료인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주민 메드트로닉코리아 재건치료사업부(RTG) 이사는 “국내 최고의 통증센터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통증질환 치료 발전과 환자 삶 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 뜻깊다”며 “메드트로닉은 통증 환자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을 위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치료법에 대한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은 1949년 창립된 미국 중심의 다국적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척수신경자극기 ‘인텔리스 플랫폼’, 척수강내 약물 주입펌프 ‘싱크로메드 II 드럭 인퓨전 펌프’ 등을 통증 및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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