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오리진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분유 ‘a2플래티넘’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맘&베이비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유기농 라이스볼’과 ‘땅콩호박즙’이다.
뉴오리진 유기농 라이스볼은 유기농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장이 민감한 아이의 원활한 소화작용을 돕는다. 여기에 올리고당·양송이버섯 분말·단호박 분말이 들어가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D·베타카로틴·식이섬유 등을 충분히 공급한다. 밀가루·팽창제·설탕·소금 등 자극적인 맛을 내는 재료를 넣지 않았다. 또 튀기거나 유탕 처리하지 않아 손에 닿아도 끈적임이 없으며 부드럽게 녹는 작은 사이즈로 아이가 먹기 편하다. 제품은 단호박 라이스볼과 양송이버섯 라이스볼 2종으로 구성된다.
‘땅콩호박즙’은 땅콩호박의 껍질부터 씨앗, 과육까지 통째로 넣어 모든 영양분을 추출했다. 0도 이하 저온추출공법으로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땅콩호박의 단맛·향·색상을 그대로 담아냈다.
땅콩을 닮은 땅콩호박은 당도가 높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풍부해 부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늙은 호박에 비해 식이섬유가 4배나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중 겪을 수 있는 변비 예방에도 좋다. 뉴오리진의 땅콩호박즙은 포 당 10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a2플래티넘 분유는 모유 속 단백질 구조와 같은 A2단백질과 성장발달에 필요한 성분만을 담았다. 엄마의 마음을 담아 덱스트린(전분)이나 팜유 등 저품질 재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주원료인 우유도 특별하다. a2플래티넘은 뉴질랜드 청정 목장에서 뉴질랜드 정부의 까다로운 동물복지 및 품질검사 기준 하에 스트레스 없이 만든 우유만을 사용한다. 사계절 풀을 먹고 자라는 젖소가 만든 우유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이 이상적인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영유아기에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읽기와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정경인 유한건강생활 비즈니스 개발·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a2 플래티 분유가 맘카페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신제품 외에도 엄마 건강과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맘&베이비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뉴오리진 제품은 뉴오리진 온라인몰과 콘셉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