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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 임상정보 플랫폼 ‘커넥트’ 공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20-01-17 16:20:08
  • 수정 2020-09-15 1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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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 등 10개 센터 생산 암 데이터 표준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국립암센터는 17일 암에 특화된 다기관 암종별 플랫폼인 ‘커넥트(CONNECT)’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전북대병원, 건양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서울대 산학협력단, 아주대 산학협력단, 가천대 길병원 등 10개 센터에서 생산한 암 임상 데이터를 표준화했다.
 

국립암센터와 이들 센터는 지난해 유방암을 중심으로 국내 암 임상정보의 약 10%를 확보했다. 올해엔 대상을 대장암, 폐암, 신장암까지 확대해 향후 3년간 전체 암 임상 데이터의 30%에 달하는 47만건을 디지털화할 예정이다. 커넥트를 통해 수집된 암데이터는 암 예방·검진·진단·치료, 항암제 연구개발 등에 활용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빅데이터 플랫폼 주관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플랫폼을 구축해 암 데이터의 임상 적용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암센터에서 열린 커넥트 개소식엔 임정규 과학기술정통부 빅데이터진흥과장,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본부장 등 병원 및 과기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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